[동영상] 그리스? 이집트? 크레토스는 어디로 갈까?
그리스를 싹쓸이하고, 북유럽으로 넘어가서 오딘까지 날려버린 갓오브워의 주인공 크레토스가 다시 그리스로 복귀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북유럽으로 무대를 옮긴 갓오브워 개발 당시 이집트 신화와 북유럽 신화를 두고 고민했다는 소식이 공개되면서, 이번에는 이집트로 넘어가서 호루스와 싸울 것이라는 전망이 많았습니다. 실제로 2020년에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한 컨셉 아트도 유출됐었네요.
그런데, 최근 해외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에 이집트가 아니라 다시 그리스로 복귀를 해서, 젊은 시절의 크레토스의 모습을 다룬 게임이 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합니다.
북유럽에서는 아트레우스의 아버지 역할에 집중했는데, 젊은 시절 크레토스와 제우스의 관계에 집중하는 프리퀄 게임이 될 수도 있고, 예전에 잠깐 소문이 돌았던 갓오브워 초기 3부작의 리마스터 얘기일 수도 있어 보이네요.
조만간 플레이스테이션 관련 새로운 소식을 공개하는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인데, 크레토스의 다음 행선지가 어디로 결정됐을지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