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드, 프메 신작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로 정식 타이틀명 확정

디자드(대표 김동현, D-ZARD)가 개발 중인 프린세스 메이커의 신작의 정식 타이틀명을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으로 결정하고, 텀블벅 업데이트(https://tumblbug.com/princessmaker)를 통해 핵심 콘텐츠를 공개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은 기존 시리즈의 육성 시뮬레이션 시스템을 베이스로 다양한 콘텐츠의 추가를 목표로 개발 중인 신작으로, 프린세스 메이커5 이후 명맥이 끊긴 육성 시뮬레이션 장르로서의 최신작이다.

디자드는 정식 타이틀명 확정을 기념해 그 동안 베일에 싸여 있던 콘텐츠 개발 상황과 게임 화면을 공개하여 향후 어떠한 형태의 게임이 탄생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제공했다.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프린세스 메이커: 예언의 아이들

익숙하면서도 새로운 주인공과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새로운 캐릭터들

기존의 카렌의 디자인을 일신하고, 수인족, 마족, 용족 등 마계라는 기본 세계관에 존재하는 다양한 종족과 신규 캐릭터들이 플레이어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 나간다. 또한, 주요 인물과의 특별한 관계를 형성하고, ‘인연 이벤트’를 발생시키는 등 유기적인 인간관계 형성이 게임의 중요한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육성 시뮬레이션으로서 지닌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가계 경제에 도움을 주는 한편, 카렌의 능력치를 성장시키는 학습과 활동은 코어 컨텐츠로, 향후 카렌의 성장 방향과 엔딩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콘텐츠다. 또한, 카렌이 지치지 않도록 충분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다양한 휴식 수단은 휴식만을 위한 화면을 선사하여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그 밖에 카렌의 거주지역 이외의 여러 지역을 통해 마을의 이곳저곳을 둘러보고, 탐험을 진행하여 특수한 이벤트를 발생시키거나, 몬스터와의 전투를 경험할 수도 있다.

시리즈 고유의 콘텐츠와 오리지날 콘텐츠의 공존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코어 콘텐츠

전작의 왕궁에 해당하는 마왕성은 다양한 인물과의 대화를 통해 카렌의 인격과 인맥을 형성하는 콘텐츠로 재탄생했다. 농장은 가계의 고정 수입을 획득하여 카렌의 학습과 아이템 구매 등에 사용할 수 있는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만의 오리지날 콘텐츠로 제작된다.

그 밖에도 딸과의 대화, 드레스룸 등 기존에 익숙한 콘텐츠는 물론, 인테리어를 통해 카렌의 능력치를 상승시킬 수 있는 ‘방 꾸미기’ 콘텐츠도 마련될 예정이다

반복 회차를 해야 할 이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반복 회차 콘텐츠

이번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에서는 본 엔딩의 히스토리와 주요 장면을 되돌아 볼 수 있는 도감 기능이 추가된다.

한번 본 엔딩 뿐만 아니라, 카렌의 성장기 중 중요한 장면은 물론, 미려한 일러스트를 자랑했던 바캉스 일러스트의 모음까지, 카렌의 아름다운 일러스트를 수집하고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되어 있다.

특히, 운명 카드 도감은 반복 회차 시 소요되는 시간을 단축시키고, 원하는 엔딩을 보기 위한 보조 수단으로 활용될 예정이므로, 다회차에 대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디자드 측 관계자는 “‘프린세스 메이커 : 예언의 아이들’은 그간 텀블벅의 업데이트 페이지를 통해 새로운 소식을 전달해 왔으나, 이번처럼 게임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개발진의 꾸준한 연구와 기획을 통해 기존 프메 이용자와 신규 이용자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많은 기대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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