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닌텐도 온라인 공식 판매’ 마리오, 피치공주, 요시가 손수건 화투로 등장!

신승원 sw@gamedonga.co.kr

화투 제조업체에서부터 시작한 닌텐도가 초심으로 돌아갔다.

지난 17일 닌텐도는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통해 오리지널 상품 시리즈 ‘마리오 화투’의 판매를 시작했다. 상품은 티셔츠, 아즈마 백, 유리컵, 페이스 타월 등 20종이 구비되어 있다. 전통적인 화투의 도안에 마리오의 세계를 담아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특이하게 이번 화투 상품은 종이 화투패가 아닌 손수건과 페이스 타월 위주로 구성돼 있다. 이 때문인지 세트 상품은 없으며 각 화투패 손수건을 낱장으로 구매해야 한다. 한 장 당 가격은 우리 돈 6천800원 정도다.

각 상품들은 구매 수량이 제한되어 있으며, 아쉽게도 한국 계정으로는 주문이 불가능하다.

소식을 들은 이용자들은 “손수건 형태면 확실히 실용성은 있겠다. 탐나네.”, “빨리 한국에도 들어왔으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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