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신작 모바일 방치형 MMORPG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글로벌 론칭

그라비티의 싱가포르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허브(Gravity Game Hub, GGH)가 20일 모바일 Idle MMORPG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를 일부 지역을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 정식 론칭했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싱가포르 시간 기준으로 2월 20일 오전 10시 한국, 일본, 중국, 대만∙홍콩∙마카오를 제외한 글로벌 지역에서 즐길 수 있도록 론칭했다. 각 지역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화웨이 앱갤러리에서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바로 플레이 가능하다.

Ragnarok Idle Adventure Plus는 라그나로크 IP(지식 재산)에 AFK 플레이 방식을 결합한 게임으로, 세로형 화면으로 조작 편의를 더했으며 오프라인 자동 전투 시스템을 통해 효율적으로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다.

또한 모던한 아트 스타일과 따뜻한 색감을 강조했으며 캐릭터 성능, 장면별 그래픽 디테일을 강화하고 UI 및 UX 편의도 향상했다. 다양한 던전 콘텐츠, 길드 콘텐츠, 테마 이벤트 등도 더했다.

이용자들은 방치형 특유의 콘텐츠 외에도 카드 강화를 통해 캐릭터를 업그레이드하고 다양한 코스튬, 액세서리를 활용한 커스터마이징을 즐길 수 있다.

또 4 대 4 투기장 전투를 통해 다른 이용자들과 랭킹을 겨룰 수 있는 PvP 콘텐츠 ‘용맹의 전당’, 전 서버의 이용자들과 함께 MVP 보스를 처치하는 PvE 콘텐츠 ‘MVP 레이드’도 즐길 수 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GGH)는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론칭을 기념해 3월 6일까지 럭키 레벨 이벤트를 진행한다. 베이스 레벨 30을 달성한 이용자 수가 목표치에 도달할 때마다 경험치, 제니, 펫 에그를 보상으로 증정한다. 베이스 레벨 30에 오른 이용자가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특별 아이템도 선물한다.

한편, 2025년 1월 15일부터 정식 론칭 전까지 Ragnarok Idle Adventure Plus 공식 홈페이지에서 진행한 사전 예약은 시작한지 한달이 지나기 전에 참여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 타이틀에 대한 글로벌 지역 이용자들의 관심을 대변했다.

그라비티 게임 허브는 사전 등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보상 아이템을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