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앱스, ‘포트리스 사가’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쿡앱스(대표 박성민)는 자사의 방치형 RPG(역할 수행 게임) ‘포트리스 사가’의 정식 서비스 1.5주년을 기념한 대규모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1.5주년 기념 업데이트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신규 캐릭터 ‘레오나’가 추가됐다. 레오나는 강력한 광역 처형 스킬을 보유한 원거리 딜러로, 악마형 영웅과 함께 사용할 경우 더욱 강력한 시너지를 발휘한다. 캐릭터 공개와 동시에 ‘사랑의 서큐버스 레오나’ 스킨도 함께 출시되어, 팬들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
PvP 콘텐츠 보상 지급 방식도 조정됐다. 아레나 매칭 로직이 변경되면서, 기존까지 1위에게만 지급되던 유니크 스킨이 3위까지 지급되도록 개선되면서, 보다 많은 유저들이 PVP 콘텐츠에 적극적인 참여가 기대되는 대목이다.
업데이트 반영과 함께 푸짐한 출석 보상 및 미니 게임 이벤트도 진행된다. 하루에 한 번 출석만 하더라도 1티어 레전드 딜러 영웅 ‘웅굴라’와 1.5주년 한정 장식품, 그리고 25,000개 상당의 보석 등이 출석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밖에, 전통적인 놀이 요소를 반영한 미니게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발렌타인 캐릭터의 호감도 시스템 등이 새롭게 도입됐다.
쿡앱스 관계자는 “이용자들에게 보다 풍성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1.5주년을 기념한 대형 업데이트를 게임에 도입했다. 2025년 올해에는 중국 판호 취득을 계기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장기적인 성장을 목표로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게임성 향상에 힘쓸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