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1위 등극

위메이드가 출시한 멀티플랫폼 신작 MMORPG ‘레전드 오브 이미르’가 25일 국내 구글 플레이 최고 매출 1위에 올랐다. 위메이드는 '나이트크로우'에 이어 대형 MMORPG를 국내 1위에 올리는데 연속으로 성공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는 매력적인 북유럽 기반 세계관 속에서 9,000년마다 반복되는 세상의 종말 ‘라그나로크’가 일어나기 전까지의 이야기를 담았다. 언리얼 엔진 5를 활용해 빼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는 것이 강점이며, 전투 스타일과 무기에 따른 클래스 4종, 자동과 수동 플레이로 즐기는 다양한 콘텐츠 등으로 무장했다.

또, 게임 내 아이템 가치 보존을 위해 장비 생산과 강화 등에 필요한 주화의 총량을 제한하고 최상위 등급 아이템은 NFI(Non-Fungible Item)로 제작하는 등 블록체인 문법과 기술을 도입한 것도 차별화 포인트다.

지난 20일 출시된 게임은 출시 이후 출시 당일 구글 플레이 1위를 달성했고,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사전 다운로드를 시작한 19일에 곧장 1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왔으며, 25일 국내 구글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한편, 위메이드는 '레전드 오브 이미르'에 앞서 선보인 '나이트크로우'로도 국내 구글 플레이 매출 1위를 기록한 바 있으며, 블록체인 가미한 '나이트크로우' 블록체인 버전은 글로벌 시장에서 40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했으며, 현재도 24만 명 이상의 동시접속자 수를 기록하고 있다.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1위 등극
레전드 오브 이미르 구글 매출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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