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총 쏘는 동숲, 롱빈터 정식 출시

둥글둥글한 캐릭터가 텐트를 치고 캠핑을 즐깁니다. 이내 집으로 업그레이드한 다음 자신의 터를 하나씩 꾸며나갑니다. 꽃도 심어주고 창고도 만들 수 있는데요. 얼핏보면 동물의 숲 신작이 나온 것 같습니다. 그래픽도 비슷하고요.

그런데 뭔가 이상합니다. 갑자기 총이 등장합니다. 조금 전까지 같이 캠프파이어를 즐기던 친구끼리 총을 쏘며 서로를 죽이고 약탈하기 시작합니다.

이 게임은 2022년 얼리액세스를 시작한 '롱빈터'인데요. 동물의 숲에서나 볼법한 집 꾸미기, 낚시 등의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지만, PVP 요소가 도입되어 항상 적의 습격을 대비하고 사람들끼리 눈치를 봐야하는 서바이벌 게임입니다.

국내에서도 '총 쏘는 동숲', '살육의 숲' 등의 별명으로 유명한데요. 이번에 얼리액세스 3년 만에 정식으로 출시되었습니다.

정식버전은 초기 얼리액세스 대비 5배 이상 많아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요. 현재 스팀에서 정식 출시를 기념해 40%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구매하실 분들은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한국어도 지원한다고 하니 심심할 때 즐기기 딱이겠네요.

총 쏘는 동숲, 롱빈터 정식 출시
총 쏘는 동숲, 롱빈터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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