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쉽’, 베테랑 함장 위한 '실험 군함' 업데이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자사의 해상 전투 MMO 게임 ‘월드 오브 워쉽(World of Warships)’ 14.2 업데이트를 통해 실험 군함을 새롭게 추가하고 소련 잠수함의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실험 군함은 베테랑 플레이어를 위해 독특하게 설계된 군함으로 내구도를 소모한 상태로 전투에 돌입해 전투 중에 회복할 수 있고 내구도를 잃을수록 명중률과 연사력이 증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Metz, Vyazma, Oregon 등 총 3척의 실험 군함이 첫 선을 보이며 해당 군함으로 특별 임무 세트를 완료하면 석탄이 지급된다.

새롭게 바뀐 기함 포함 작전도 진행된다. 플레이어 계정으로 별도 해제할 필요가 없는 기밀 문서가 지급되며 이 기밀 문서를 사용해 군함의 전투 성능을 강화해 특정 유형의 적을 더 효과적으로 상대할 수 있고 생존 확률도 높일 수 있다.

S-1, L-20, K-1 등 3척의 소련 잠수함도 사전 운용을 시작한다. 소련 잠수함은 물 위에서는 빠르게 움직이지만 잠수 중에는 속도가 낮다. 강력하고 빠른 원거리 어뢰를 주무장으로 활용하며 원거리 잠수함 수색 장치, 신속 피해 복구반을 장착하고 있다.

14.2 업데이트 소련 잠수함
14.2 업데이트 소련 잠수함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