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일본 배경의 '사일런트 힐 f' 공개
코나미 디지털 엔터테인먼트(이하 코나미)는 네오바드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사일런트 힐 f'에 대한 정보를 17일 공개했다.
'사일런트 힐 f'는 1960년대 일본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주인공은 여학생 '시미즈 히나코'로 어느 날 갑자기 짙은 안개와 공포로 뒤덮인 외딴 시골 마을에서 위협적인 요소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마을의 과거 흔적을 조사하고, 복잡한 퍼즐을 풀며 공포에 맞서 싸워야 한다.
특히 시리즈 최초로 아시아 지역이 배경으로 등장한 '사일런트 힐 f'에서는 일본의 시대적 관습과 문화 등이 공포와 균형 있게 조화를 이룬 모습을 감상할 수 있을 예정이다. 코나미는 오싹한 공포와 동시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키는 배경 음악을 통해 보다 몰입감 넘치는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와 함께 '쓰르라미 울 적에(Higurashi When They Cry)'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용기사07(후지시마 히로유키)'이 제작에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원작의 작곡가 '야마오카 아키라'와 일러스트레이터 '케라(kera)' 등 업계 유명 인사들이 제작에 대거 참여하며 작품의 완성도를 높였다.
시나리오 작가 '용기사07(후지시마 히로유키)'은 "많은 추억이 담긴 '사일런트 힐'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마지막 작품이 된다고 하더라도 미련이 없을 정도로 이번 작품에 모든 노력을 쏟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지난 13일부터 위시리스트 등록이 시작됐으며, 플레이스테이션 5(PlayStation 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XBOX Series X|S) 등 콘솔 버전은 각 플랫폼 스토어에서, PC 버전은 스팀(Steam)과 에픽 게임즈 스토어(Epic Games Store) 등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