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안개가 있으면 사힐런트 힐이다! 일본 배경 '사일런트 힐 f' 온다

코나미의 인기 공포 어드벤처 시리즈 '사힐런트 힐' 최신작 '사일런트 힐 f'의 정보가 공개됐습니다.

게임은 미국을 배경으로 했던 기존의 시리즈와 달리 1960년대 일본 시골 마을 에비스가오카를 배경으로 합니다. 실존하는 장소를 모델로 제작해 사실적인 분위기를 구현했습니다.

게임은 시리즈 전통의 짙은 안개와 기괴한 존재들이 등장하는 공포 분위기는 유지가 되는 것으로 보이며, 일본의 문화와 관습 등이 녹아들어 있는 특유의 공포 분위기를 전할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습니다.

게임의 주인공은 평범한 학생인 시미즈 히나코입니다. 이용자들은 어느 날 갑자기 짙은 안개와 공포로 뒤덮인 외딴 시골 마을에서 위협적인 요소들로부터 생존하기 위해 마을의 과거 흔적을 조사하고, 복잡한 퍼즐을 풀며 공포에 맞서 싸워야 합니다.

특히, 이번 작품은 프로듀서 '오카모토 모토이'와 함께 '쓰르라미 울 적에(Higurashi When They Cry)'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시나리오 작가 '용기사 07(후지시마 히로유키)'이 제작에 참여해 더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리즈 최초로 아시아 지역을 배경으로 하는 '사일런트 힐 f'가 어떤 무시무시한 공포를 제공해 줄 수 있을지 벌써부터 큰 기대가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