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 '에피소드Ⅲ : 공성전' 사전예약 돌입
레드랩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자사가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와 함께 글로벌 동시 서비스를 진행중인 정통 하드코어 MMORPG ‘롬(ROM: Remember Of Majesty)(이하 롬)’의 ‘에피소드Ⅲ : 공성전’ 사전예약을 시작했다고 오늘(20일) 밝혔다.
이번 사전예약은 오는 4월 24일 ‘에피소드Ⅲ : 공성전’ 업데이트를 앞두고 진행되며, 글로벌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예약 참여자에게는 신규 가디언 ‘임페리온’, 최상급 코스튬/가디언/몬스터 석판, ROM 지원 상자 등 풍성한 보상으로 구성된 사전예약 쿠폰이 지급되며, 사전예약 페이지를 통해 ‘에피소드Ⅲ : 공성전’의 스토리를 담은 세계관 트레일러 영상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레드랩게임즈는 ‘롬’의 두 번째 신규 에피소드 ‘에피소드Ⅲ : 공성전’을 통해 ▲칼데스 성 공성전 ▲클래스 전직 시스템 ▲신규 지역 ‘서리호수’, ‘그림자 섬’, ‘마녀의 은신처’ 등을 공개했다.
먼저, 공성전은 칼데스 성 ‘내성 지역’에서 펼쳐지는 ‘롬’ 최초의 공성전으로서, 칼데스 성 누적 세금, 영지/거래소 거래소 세율 설정 및 획득 권한, 월드 공성전 ‘대군주전’ 참여권 등 특별한 성주 보상을 차지하기 위해 6개의 영주 길드 간의 대규모 전투가 펼쳐지게 된다.
처음 공개하는 공성전인 만큼 4월 27일 <공성전 베타 테스트>를 먼저 선보인 후 안정성 검증 및 이용자 피드백 반영을 통해 정식 공성전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에피소드Ⅲ: 공성전’ 업데이트를 통해 클래스 전직 시스템이 공개된다. 각 클래스별 2개의 전직 클래스로 성장이 가능한 신규 시스템으로, 전직 클래스 전용 스킬 획득을 획득하여 더욱 전략적인 캐릭터로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최상위 필드 사냥터 ‘서리 호수’, ‘그림자 섬’, 신규 크로스월드 던전 ‘마녀의 은신처’가 함께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한편, 레드랩게임즈는 19일 공식 커뮤니티 ‘PD 브리핑’을 통해 향후 업데이트 내용을 공개했다. 4월 24일 ‘에피소드Ⅲ: 공성전’ 업데이트에 이어 올 하반기에 ▲에피소드Ⅳ : 대군주전 ▲크로스월드 점령전 ▲월드 거래소 ▲월드 길드 토너먼트 등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