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믹스와 라온엔터, 만우절 맞아 '테일즈런너'에 풍성한 이벤트 진행

블로믹스(대표 차지훈)와 라온엔터테인먼트(대표 박재숙)가 공동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레이싱게임 '테일즈런너'가 26일 '2025 변신 캠페인'의 두 번째 변신 맵과 다양한 만우절 기념 이벤트를 업데이트 한다.

먼저 '테일즈런너'의 동화나라 국왕인 앙리가 머리위에 나타나 술래가 되는 ‘앙리 술래잡기’ 신규 맵 11종이 선보인다. 이 맵들은 6대6 팀전으로 각 팀당 1명씩, 2명의 이용자가 술래가 되는 형태이며, 술래는 상대 팀을 아이템으로 공격할 수 있고, 공격당한 이용자는 앙리로 변해 다시 상대 팀을 공격할 수 있다. 팀원 중 한 명이라도 먼저 골인하거나, 상대 팀 전원을 술래로 만들면 승리한다.

또 4인이 한팀으로 게임내에서 주어진 미션을 가지고 완주하는 새로운 ‘데굴데굴 대작전2’ 맵도 선보였다. 이용자들은 리더, 검사, 기사, 서포터 등 4개의 역할 중 하나를 발판을 통해 부여받고, 각자의 역할에 맞춰 협력하며 게임을 진행한다.

그리고 이용자 공모전에서 수상된 아이템으로 ‘보솜보솜 토끼 복장’과 닭을 형상화한 ‘꼬끼옷’이 출시되고, 만우절을 기념한 코믹 액세서리 등도 선보였다.

테일즈런너 만우절 응모숍
테일즈런너 만우절 응모숍

이와 함께 다양한 만우절 기념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개그 퀴즈나 넌센스 문제가 출제되는 ‘앙리의 만우절 퀴즈퀴즈’는 매일 정해진 시간에 8회가 열리고, 맞히면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 두 가지 만우절 커뮤니티 이벤트도 열린다. 첫번째는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이벤트로, 거짓말을 하고 있는 9명의 캐릭터 중 진실을 말하는 캐릭터 3명을 찾아 순서대로 캐릭터의 이름을 쿠폰 입력란에 기입하면 공개되지 않은 특별한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두번째인 ‘쿠폰 번호를 맞혀라’ 이벤트에서는 진실과 거짓을 말하는 8명의 삐에로 중 거짓말쟁이 삐에로를 찾으며 쿠폰 번호를 알아내야 한다.

이외에도 만우절 응모샵이 내달 1일부터 9일까지 운영된다. 2025 변신 캠페인 채널에 있는 맵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응모권으로 만우절 응모샵에서 원하는 상품에 응모할 수 있다.

한편, '테일즈런너' 업데이트 정보와 이벤트 세부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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