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데브시스터즈의 글로벌 게임 서비스 인프라 강화 지원

신승원 sw@gamedonga.co.kr

아카마이 테크놀로지스(아카마이코리아 대표 이경준)는 쿠키런 시리즈의 개발사인 데브시스터즈(대표 조길현)가 아카마이 클라우드를 도입하여 글로벌 게임 서비스 인프라를 강화했다고 4일 발표했다.

아카마이는 아카마이 클라우드 도입이 급속한 글로벌 시장 확장 속에서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을 가능하게 한다고 설명했다. 아카마이 클라우드는 일반 퍼블릭 클라우드에 비해 더욱 분산된 네트워크(Edge)와 광범위한 PoP(Point of Presence)를 갖추어 트래픽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경우에도 인프라가 자동으로 확장·축소되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동일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데 특화돼 있다.

데브시스터즈의 관계자는 아카마이 클라우드 도입으로 게임 출시, 대규모 업데이트 또는 이벤트 진행 시에도 신속한 배포와 확장을 뒷받침하여 전 세계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동일한 게임 경험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카마이코리아 이경준 대표는 “모바일 게임에서 지연 시간은 사용자가 체감하는 서비스 품질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소”라며, “데브시스터즈같이 세계 시장을 무대로 활동하는 게임사는 아카마이 클라우드를 활용해 사용자가 전 세계 어디서 게임에 접속하든 가장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해 나갈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아카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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