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마비노기 모바일에 나타난 길거리 예술가들

마비노기에는 악기 연주라는 다른 게임과 차별화되는 콘텐츠가 있습니다. 류트, 만돌린, 플루트, 바이올린, 샬루모, 실로폰 등 다양한 악기들을 장착하고 악보를 연주하면 말 그대로 게임에서 음악을 연주할 수 있는 콘텐츠인데요.

이는 마비노기를 상징하는 콘텐츠로 자리잡아 최근 출시된 모바일에도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티르코네일 잡화점, 고양이 상인, 던바튼 잡화점 등 게임 내 상점에 방문하면 악기를 구매할 수 있고, 악보를 사서 해당 악보에 있는 곡을 연주하거나, 아예 빈 악보에 원하는 곡을 새로 작곡해서 연주할 수도 있습니다.

이 소식을 접한 이용자들은 각종 멜로디 코드를 만들어 공유하고 있는데요.

히사이시 조의 서머나 캐논 같이 유명한 곡을 연주하는 사람들도 있고, 게임 테트리스의 메인테마를 연주하거나 한때 유행하며 던파모바일 광고에도 사용된 곡인 강풍올백을 연주하는 사람도 나타났습니다.

심지어 삼성폰의 알람소리를 연주하는 예술가도 등장했는데요. 게임하다 졸릴 때 들으면 잠이 확 깨겠네요.

마비노기 모바일에 나타난 길거리 예술가들
마비노기 모바일에 나타난 길거리 예술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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