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게임산업협회, 조영기 신임 협회장 취임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는 조영기 신임 협회장이 10일부터 임기를 시작했다고 이날 밝혔다.
K-GAMES는 앞서 주요 회원사와 함께 지난 2월 정기총회를 열고 조 신임 협회장을 추대했다. 임기는 오는 2027년 4월까지 2년이다.
조 신임 협회장은 “많은 분들의 신뢰와 기대 속에 우리나라 게임산업을 대표하는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K-GAMES가 게임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조 신임 협회장은 연세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연세대학교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한 후 2007년부터 CJ인터넷에 입사해 CJIG(CJ인터넷게임즈) 대표, CJ E&M 게임사업부문(넷마블) 대표 등을 역임했다.
조영기 신입 협회장 약력
2025 ~ 현재, 한국게임산업협회장 2023 ~ 2025, 네오위즈 경영고문 2019 ~ 2022, CJ ENM 영화사업본부장 2017 ~ 2019, CJ ENM 인사지원실장 2014 ~ 2017, 편플(게임 개발사 창업) 대표 2011 ~ 2014, 넷마블(CJ ENM 게임사업부문) 대표 2010 ~ 2011, CJIG(게임개발 및 운영사 ; 넷마블 자회사) 대표 2007 ~ 2010, 넷마블(CJ인터넷) CFO 2000 ~ 2007, CJ 회장실 (부장) 1991 ~ 1999, 삼성전자/삼성자동차 인사팀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