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와 춘리와 주리 잘 뽑았네, 오버워치2-스파6 콜라보 대박
'오버워치'에 '스트리트 파이터 6' 캐릭터들이 대거 합류했습니다! 대박 콜라보네요. 슈팅 게임과 격투 게임이 어떻게 콜라보를 하지? 라고 생각하시면 오산입니다. 정말 잘 조합되어 있어요.
일단 한국인 캐릭터 주리와 중국인 히로인 춘리가 인상적입니다. 번개 같은 발차기를 담은 주노가 춘리로, 순수한 광기를 분출하는 키리코가 주리로 변신했는데요, 캐릭터도 너무 귀엽고 포즈나 특징도 정말 잘 살린 것 같습니다. 스파6 본편보다 매력적이지 않나 싶어요.
류는 화살을 든 한조로 등장하고, 캐미는 위도우 메이커와 잘 융합이 되었네요. 명상의 힘으로 자유롭게 떠다니는 달심도 수준급 스킨으로 표현되었습니다.
가일은 딱 봐도 솔저: 76이어야 했었죠, 블랑카는 녹색 원숭이처럼 윈스턴에 대입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베가는 시그마와 만나 압도적인 연출과 카리스마를 보여주네요. 와 멋지다. 춘리와 주리, 그리고 베가가 이번 콜라보에서 가장 인상 깊은 것 같네요.
블리자드는 이번 콜라보 이벤트 기간 동안에 오버워치 2와 스트리트 파이터 6에서 영감을 받은 특별 도전 과제도 내놨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오버워치 2 팬들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