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스킨 하나로 20억? 역대급 비틱 유저

신승원 sw@gamedonga.co.kr

스킨 하나를 뽑았더니 20억이 생겼습니다!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에는 2013년부터 무기 스킨 시스템이 도입됐는데요. 성능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지만, 멋과 희소성으로 거래 가치가 천차만별이죠.

이 스킨은 전용 뽑기 상자를 열어야 얻을 수 있는데, 어떤 스킨이 나올지는 완전히 랜덤! 특히, 총이 아닌 칼 스킨은 무려 0.25%의 확률로 등장합니다.

그렇게 힘들게 얻은 칼 스킨 중에서는 '카람빗'이라는 칼이 인기가 높은데요, 여기에도 수십 가지 패턴이 존재합니다. 그중에서도 표면 경화 텍스처 중 파란색 비율이 많으면 ‘블루 젬’이라 불리며 가치가 폭등하죠.

그리고 2023년 당시 18세 소년이 게임을 34시간 정도 플레이한 뒤 스킨 뽑기를 했더니... 블루 젬이 등장! 상태도 좋아서 150만 달러, 약 20억 원에 판매 제안까지 받았다고 하죠.

유명 스트리머는 150만 달러가 아닌 200만 달러로도 충분히 판매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27억 2800만 원 정도니 진짜 로또급인데요.

아, 저도 스킨 뽑기 해보러 가야 하나 싶네요.

스킨 하나로 20억 역대급 비틱 유저
스킨 하나로 20억 역대급 비틱 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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