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93세 할머니가 나보다 게임 잘함

이렇게 화려한 기술을 선보이는 사람은... 바로 93세 할머니입니다!

심지어 상대도 93세 할머니죠. 두 사람이 치열하게 맞붙더니 스티브 폭스를 사용하는 할머니가 이겼습니다!

이게 무슨 일이냐고요?

사실 이건 케어 e스포츠협회라는 일본의 한 사단 법인이, 고령층이 활발하고 건강하게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만든 노년들을 위한 대회입니다! 멋진 승부를 펼친 두 할머니는 대회 본선을 치른 거죠.

아쉽게도 최종 우승은 73세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맞붙어, 기가 막힌 판다의 레아(레이지 아츠)를 보여준 할머니가 승리했다고 하네요.

경기 수준이 생각보다 높아서 보기만 해도 시간이 순식간에 사라집니다! 할머니, 할아버지가 저보다 게임을 잘하는 것 같네요. 역시 살아남았다는 건 강하다 는 증거인 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