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서브컬처 1황 입증한 붕괴: 스타레일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호요버스의 붕괴: 스타레일이 이슈였습니다.
지난 2일 붕괴: 스타레일은 3.4 버전 업데이트 ‘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를 선보였는데요.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개척 임무 '앰포리어스'-'태양이 파멸로 향하기에' 등의 신규 스토리와 개척 후문 '페나코니'-'좋은꿈과 성배', 신규 필드 '엘리사이 에데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했습니다.
여기에 신규 5성 캐릭터 '파이논(파멸•물리)', '세이버(파멸•바람)', '아처(수렵•양자)'를 비롯해 5성 신규 광추(무기)와 함께 새로운 코스튬 '봄날의 선물'을 추가한 것은 물론, ‘종이새 팡팡’ 등의 이벤트까지 더한 붕괴: 스타레일은 매출이 곧바로 상승. 일본 1위, 중국 4위, 미국 7위 등 주요 모바일 시장에서 매출 최상단을 기록해 여전한 인기를 보여줬습니다.
다른 서브컬처 게임들도 업데이트만 하면 매출이 오르는 것 같은데, 글로벌 순위가 스타레일이 압도적이다 보니 현재 서브컬처 1황은 붕괴: 스타레일이 차지하고 있는 모습이네요.
국내는 ‘오딘’이 오랜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에 복귀한 것이 눈에 띄었습니다. 지난 25일부터 서비스 4주년 기념 업데이트를 진행한 ‘오딘’은 신규 전직 클래스 ‘새크리파이스’, 길드 콘텐츠 ‘서버 침공전’ 및 다양한 콘텐츠를 추가하며, 30일 구글플레이 순위 2위에 복귀했습니다.
해외에서는 다양한 게임들이 여름 업데이트로 경쟁 중인데요. 이중 콜옵 모바일은 무려 건담 콜라보를 진행. 미국 앱스토어 매출 10위권에 올랐습니다.
시즌 6 업데이트 '건담 어라이브'를 선보인 콜옵 모바일은 사자비, 뉴건담, 데스사이즈 헬, 프리덤 건담 등 4종의 건담을 추가하고, 이 건담으로 싸우는 '데스매치' 및 콜라보 무기를 선보였죠. 이 모드와 무기 인기가 워낙 높아서 콜옵 모바일은 매출 상승세를 타는 중입니다. 요즘 건담이 여기저기 콜라보가 많은데 FPS 1황인 콜옵에 추가될 줄은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