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미국 대륙을 달리는 말딸과 일본 강세 보이는 니케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소식을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북미는 우마무스메, 일본은 니케의 질주가 이슈였습니다.

먼저 우마무스메는 지난 6월 26일 스팀 서비스와 함께 서구권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서비스에 돌입했는데요. 글로벌 서비스와 동시에 빠른 템포의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출시 18일 만에 660만 달러가 넘는 매출을 기록하며 높은 성과를 기록하더니 출시 3주만에 미국 앱스토어 매출 4위까지 진입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처음 우마무스메가 스팀에 나올때만 하더라도 일각에서는 "말을 여성화하는 이런건 처음본다"라고 한탄하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고, 과연 "서양 사람들이 이걸 좋아할까?"라는 우려도 있었지만, 그 걱정을 완전히 부숴버린 결과인데요. 역시 서양이나 동양이나 게임 유저들이 이쁜거 좋아하는 건 똑같은 거 같습니다.

니케의 일본 시장 상승세도 이슈였습니다. 지난 17일부터 여름맞이 업데이트를 실시한 ‘니케’는 SSR 니케 ‘도로시 : 세렌디피티’, ‘일레그 : 붐 앤 쇼크’ 등의 신규 캐릭터와 여름 테마 코스튬 3종 추가 및 신규 시나리오를 선보였습니다.

여기에 여름 이벤트 미니 게임 'BFG CLEAN UP!'과 모집 혜택 이벤트, 출시 천일 기념 선물 이벤트 등 대대적인 프로모션까지 더해지면서 니케는 일본 앱스토어 매출 2위, 미국 13위 등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습니다.

[25년 7월 3주차] 미국 대륙을 달리는 말딸과 일본 강세 보이는 니케
[25년 7월 3주차] 미국 대륙을 달리는 말딸과 일본 강세 보이는 니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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