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 정도라고?" GTA6 출시 2개월 만에 8조 매출 넘길 것으로 예측
전세계 게임 유저들이 바라마지 않는 게임이자, 개발비로만 20억 달러(2조 6천억 원)에 달하는 대작 오브더 대작 GTA6가 2달 만에 매출 8조를 넘길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미국의 투자사 KONVOY의 분석에 따르면 GTA6는 출시 30일 만에 개발비인 20억 달러를 모두 회수할 것으로 에측했는데요. 여기에 한발 더 나가서 출시 2개월 이내에 76억 달러(한화 약 8조 원)에 달하는 매출을 올릴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이 예상치의 절반만 되어도 무조건 게임 역사에 남을 돈을 벌어들이는 셈이죠.
이렇게 예측을 한 이유는 크게 두 가지 입니다. 하나는 게임 가격이 80달러라는 것인데요. 기본 가격이 80달러(11만 원)로 판매되는 만큼 게임 하나 판매 가격이 다른 게임보다 월등히 높습니다. 여기에 GTA5 온라인처럼 온라인 요소가 도입되어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도 매출 기준 중 하나였습니다.
그런데 이 예상치가 설득력이 있는 것이 전작인 GTA5가 출시 하루 만에 8억 달러(한화 약 8,686억 원)를 벌어들여 투자금을 모두 회수하는 기록을 세웠고, 온라인 출시 이후에는 누적 매출만 91억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뭐 수치 하나하나가 너무 천문학적이라서 별나라에 있는 것 같을 정도죠.
여기에 출시일이 연기되자 미국인들의 목표가 "2026년 5월까지 생존하기"라고 할 정도로 엄청난 인기를 자랑하는 게임이기도 하고요. 뭐가 됐던 GTA6는 일단 게임 역사에 남을 기록을 세울 것은 확실해 보이는데, 그 파급력이 어느정도까지 갈지 2026년이 정말 기다려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