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써쓰 장현국 대표, "블록체인으로 수수료 혁신 가능"

넥써쓰 장현국 대표가 24일 X를 통해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시스템을 통해 블록체인으로 수수료 혁신이 가능하다고 주장을 펼쳤다. 특히 넥써쓰가 이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 대표는 X를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스테이블코인 기반 제 시스템의 사회적 가치와 정책적 파급에 대해 설명했다.

장 대표는 "기존 결제 시스템은 중간 사업자가 너무 많아 구조적으로 높은 수수료를 피할 수 없다."며 "스테이블코인을 통해 중개자를 제거하고 가스비 수준의 초저비용 결제를 구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러한 결제 구조가 영세 상인을 위한 마이너스 수수료 정책으로도 확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생산하고 지속 가능한 방향으로 설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어 공공재정의 집행 투명성 문제도 함께 언급했다. 그는 "소비지원 바우처의 부정 사용에 대한 비판은 매번 반복된다."며 “블록체인을 활용해 지정된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한 양도 불가능 토큰을 발행하면 정책 누수를 근본적으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를 통해 사회적, 정치적 에너지를 정책 그 자체에 집중할 수 있게 된다."며 블록체인의 투명성을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