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게임재단, '크로쓰(CROSS) 코빗 1위 재탈환...거래소와 마켓 순차 공략

오픈게임재단(Opengame Foundation)의 유틸리티 토큰 '크로쓰(CROSS)'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Korbit)에서 거래대금 1위를 재탈환했다.

7일 오전 기준, 코빗에서 크로쓰의 24시간 거래대금은 약 53억 원으로 집계되며, 테더(USDT), 리플(XRP),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등 주요 가상자산을 제쳤다.

크로쓰는 지난 7월 코빗에 원화마켓으로 최초 상장된 이후,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 속에 단기간 내 높은 거래량을 기록한 바 있다. 특히 거래량 상위 가상자산을 상대로 거래대금 1위를 반복 달성하며 시장 내 존재감을 강화하고 있다.

넥써쓰(NEXUS) 장현국 대표는 이날 X를 통해 "코빗에서 스테이블코인 USDT를 포함해 다시 모든 종목을 제쳤다."라며 '분할 정복(Divide and conquer)'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앞서 장 대표는 "우리는 꾸준히 나아가며 명확한 선두주자로 부상하고 있다."며 "거대한 시장에서 '분할정복'은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라고 밝히며, 단기 성과에 집착하지 않고 주요 거래소와 마켓을 순차적으로 공략하며, 실력을 입증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크로쓰 코빗 거래대금 1위 재탈환
크로쓰 코빗 거래대금 1위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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