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집계 되자마자 바로 매출 1위?" 뱀피르의 혈색 돌풍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 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출시 9일만에 매출 1위에 오른 넷마블의 신작 뱀피르가 이슈였습니다.

뱀피르는 한국형 MMORPG에 뱀파이어라는 독특한 소재를 곁들인 작품이죠. 이 게임은 뱀파이어 세계를 다룬 어두운 분위기의 스토리와 한국형 MMORPG에 충실한 육성과 성장 시스템 그리고 흡혈 스킬이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내세운 것이 특징입니다.

출시 직후 30개에 달하는 전서버 포화를 달성하며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인 ‘뱀피르’였지만, 구글플레이 매출 집계가 무려 9일 동안 되지 않아 많은 의구심을 품게 만들기도 했는데, 초반 유저들이 빠진 뒤에 집계되는거 아니냐, 생각보다 매출이 안나오는거 아니냐 말이 많았었죠. 하지만 구글플레이 매출이 공개되자마자 바로 1위를 달성. 넷마블에게 2025년 'RF 온라인 넥스트'와 ‘세나 리버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매출 1위를 안겨준 작품으로 기록됐습니다.

해외는 니케가 뜨거웠습니다. 니케는 4일 SSR 니케 ‘에이드 : 에이전트 바니’, ‘밀크 : 블루밍 바니’ 등의 바니걸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했죠. 여기에 신규 스토리 이벤트 ‘COINS IN RUSH’와 ‘기간 한정 선택 모집’ 재개방, 신규 한정 코스튬 출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선보였습니다. 이 업데이트 이후 니케는 55계단이나 상승해 일본 앱스토어 매출 1위까지 달성했는데요. 가뜩이나 여캐들 매력이 높은 니케인데, 바니걸 복장이라니 정말 유저들이 참을 수가 없었나 봅니다.

25년 9월 1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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