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흡혈귀 MMO 통했나?" 뱀피르의 2주 연속 상승세

신승원 sw@gamedonga.co.kr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주는 뱀피르의 2주 연속 1위 수성이 이슈였습니다.

지난달 26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뱀피르’는 뱀파이어 세계관을 콘셉트로 수위 높은 컷신과 뱀파이어의 흡혈을 소재로 한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메인으로 내세운 MMO인데요.

이른바 리니지라이크라고 불리는 익숙한 육성, 성장, 사냥 요소에 흡혈을 소재로 한 독특한 스킬 시스템을 더한 '뱀피르'는 출시 이후 9일 만에 집계된 구글플레이 매출에서 곧바로 1위를 기록한 이후 2주 연속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크한 세계관에 소재도 뱀파이어라 이거 되려나? 했는데 생각 외로 한국 유저들에게 이 매력이 통했나 보네요.

해외는 원신이 핫했습니다. 원신은 지난 10일 ‘눈보라와 푸른숲의 춤’ 업데이트를 진행했죠.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지역 ‘노드크라이’와 지역 신규 시스템 ‘거점’. 그리고 ‘달에게 바치는 찬가·라우마(풀)’ 등의 신규 캐릭터까지 또 한번의 대형 콘텐츠를 선보였습니다.

원래 원신이 "업데이트=매출 상승" 공식을 가진 게임인데, 이번에도 역시나 업데이트 직후 일본 앱스토어 매출 4위, 중국 6위 그리고 미국 10위 권에 진입하여 여전한 이름값을 보여줬습니다.

25년 9월 2주차 한주의 게임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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