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 검은사막, ‘나만의 메이드’ 추가

펄어비스는 자사의 MMORPG(대규모 다중 접속 역할 수행 게임) '검은사막'에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추가했다고 29일 밝혔다.

검은사막 ‘메이드’는 모험가가 창고나 거래소 NPC를 직접 찾아가지 않아도 아이템을 보관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도록 돕는 편의 기능이다. 가문 내 모든 캐릭터가 보유한 아이템을 언제든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이번에 업데이트된 ‘나만의 메이드’ 기능을 통해 ‘메이드’ 외형을 모험가가 원하는 대로 직접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다. 보유 중인 의상에 ‘나만의 메이드 의상 변환권’을 사용하면 해당 의상을 메이드 전용 복장으로 바꿀 수 있으며, 염색 기능을 활용해 색상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다.

‘나만의 메이드’는 마을에서 소환 시 모험가를 따라올 수 있도록 설정할 수 있다. 원하는 소셜 액션을 설정해 함께 동작을 연출할 수도 있다.

한편, 액세서리 개량 재료인 구슬픈 대지를 품은 술잔, 진노하는 밤의 조각 등 각종 술잔 및 밤의 조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는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 획득 이벤트를 11월 12일까지 진행한다. 이용자들은 이벤트 기간 동안 정해진 사냥터에서 사냥을 통해 ‘[이벤트] 불완전한 힘의 보옥’을 획득할 수 있으며, 필요 수량을 모아 술잔, 밤의 조각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조련 및 탑승물 경험치 50% 추가 핫타임 이벤트를 진행하며, 황실 말 납품 시 ‘망념의 꽃’ 2배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검은사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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