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자로매니아, 저예산 게임 초도물량 1만장

윤현종 chuyun@grui.co.kr

타자격투라는 이색 게임인 타자로매니아가 9월 6일 출시되어 많은 게이머들에 호평속에 저예산 국내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초도물량 1만장을 출시하였다. 게임투유에서 조이온과 함께 개발한 타자로매니아는 1년미만의 짧은 제작기간과 저예산으로 제작되어 기존 수년간이나 또는 수십억을 개발한 메머드급을 자랑하는 게임과 달리 게임에 규모나 덩치보다는 게임의 본질적인 재미를 추구한 게임으로 인식되어 일반유져에게 출시 이전부터 많은 호평을 받았던 게임. 이미 디페카, 시카프등 관련 전시회에서 일반인들에 공개되어인기를 끌었으며 지난 7월 KTF에서 주최한 N016 연예인 게임대회에서도 인기절정의 연예인인 쿨의 유리, 박경림,류시원등이 게임대회에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었다. 타자로매니아는 타자격투라는 대만과 일본에서도 타자로매니아의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특히 현재 타자게임이라는 쟝르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일본에서도 이전 "타이핑 파이터"나 "열투왕" 같은 타자게임이 있었으나 리얼타임방식과 배틀넷서비스라는 신개념이 도입된 월등히 뛰어난 타자로매니아의 깊은 관심을 가지고 수출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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