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메이플의 파워는 한국 제일!" '메이플 키우기'의 돌풍
매주 한주의 게임 이슈를 짧고 굵게 전달해드리는 한주의게임소식. 이번 주는 그 누구도 몰랐고, 그 누구도 예상치 않았던 메이플 키우기의 매출 1위 소식이 뜨거웠습니다.
'메이플 키우기'는 넥슨의 대표 게임이죠. 메이플 스토리를 방치형 스타일로 개발한 게임입니다. 메이플 특유의 그래픽과 무기, 장비, 버프 등을 강화할 수 있는 아주 단순한 요소를 내세운 작품이었는데요. 넥슨도 기본은 했지만, 옆 동네인 아이온2에 비해서 그렇게 눈에 띄는 마케팅을 진행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게 왠 걸? 11월 6일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 키우기’는 곧바로 매출 20위권에 진입하더니 출시 9일 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를 달성한 이후 꾸준히 자리를 지키는 대이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더 놀라운 것은 해외에서도 성과가 좋아 미국 앱스토어 매출 20~30위권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는 것인데요. 메이플 특유의 그래픽이 해외에서도 통한 것인지 아니면 해외에서도 메이플 유저들이 많은 것인지 놀랍네요.
해외 시장은 국내 게임들의 순위 상승이 이슈였습니다. 일본은 칠대죄(‘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가 ‘빛과 어둠의 교전’ 업데이트 이후 매출 140권에 머물다 매출이 꾸준히 상승해 현재 일본 앱스토어 매출 8위까지 상승했습니다.
‘니케’ 역시 신규 코스튬과 시나리오로, 다시 앱스토어 매출 10위권 진입했고, 중국 던파 모바일 역시 최상위 던전 등 업데이트로 매출 12위에서 업데이트 이후 곧바로 1위로 복귀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