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F2025] NHN, '어비스디아'·'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로 시선 집중
NHN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애니메이션·게임 종합 행사 AGF 2025에 참가해 서비스 준비 중인 신작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를 선보이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NHN은 부스를 크게 '어비스디아'와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로 나눠 준비했다. 먼저 '어비스디아'는 세계를 오염시키는 검은 공간 '어비스 슬릿'과 이를 정화하는 능력을 가진 존재 '조율사'의 이야기를 다루는 수집형 RPG다.

'어비스디아' 부스는 음악과 서브컬처 감성을 결합한 세계관을 그대로 무대 위에 옮겨온 형태로 꾸며졌다. 부스는 방문자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도 열렸으며, 현장 무대는 하루 종일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졌다. DJ가 '어비스디아' OST를 활용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코스어가 참여하는 팬사인회 등 참여형 세션도 연이어 펼쳐졌다.

게임 내 콘텐츠를 활용한 '어비스 인베이더 랭킹대전'과 현장 시연도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이뿐만이 아니다. NHN은 일본에서 먼저 화제를 모았던 버튜버들이 AGF 현장을 찾는 콘텐츠를 준비하고 있으며, 6일 오후에는 개발진이 직접 무대에 올라 게임 콘셉트와 개발 비하인드를 설명하는 '개발자 스테이지'를 진행한다. 오는 7일 오후 2시에는 1시간 동안 '같이 먹자' 콘텐츠 소개와 OST 공연을 포함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어비스디아' 부스 반대편에는 3매치 퍼즐 게임 '【최애의 아이】Puzzle Star' 체험존도 운영됐다. '최애의 아이 퍼즐스타' 게임을 기반으로 꾸며진 부스는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중심으로 준비됐다.

관람객은 '【최애의 아이】Puzzle Star' 부스 앞 태블릿에서 사전등록을 할 수 있고, 입장 후 확인할 수 있는 LED 벽에서 【최애의 아이】 애니메이션과 '【최애의 아이】Puzzle Star'의 인게임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최애의 아이】Puzzle Star'는 인기 애니메이션 '최애의 아이'를 기반으로 제작하고 있는 첫 공식 게임이다. 일본 지역 퍼블리싱은 카도카와가 담당하며, 일본을 제외한 글로벌 퍼블리싱과 개발은 NHN이 맡았다. 게임은 오는 2026년 출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