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하늘을 날 시간!" '에이스 컴뱃 8' 2026년 발매 확정
반다이남코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지사장 장태근 / 이하 반남코)는 ‘에이스 컴뱃’ 시리즈 넘버링 최신작 PlayStationⓇ5, Xbox Series X|S, SteamⓇ용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한국어판)를 오는 2026년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독자 개발 엔진 ‘Cloudly‘로 10,000㎢에 이르는 광활한 하늘을 리얼하면서 아름답게 재현했으며, 구름의 다중 구조와 비행기 구름, 캐노피에 반사되는 태양광까지 게임 내 연출로 플레이어의 감각에 자연스럽게 작용하여 적기를 격추해 나가는 쾌감을 즐길 수 있다.
여기에 현장감 넘치는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양한 종류의 무장을 구사하여 적 전투기와 적 병기들을 격추하고 파괴, 소탕하는 도그파이트 체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극사실적인 실제 전투기를 조종할 수 있다는 것도 이 게임의 특징 중 하나다.

반남코는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한국어판)의 발매 안내 트레일러 ‘허상의 날개’를 공개했으며,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디렉터 코노 카즈토키의 메시지를 공개했다.
다음은 코노 카즈토키 디렉터 메시지 전문이다.
전 세계의 에이스 파일럿 여러분께
브랜드 디렉터 코노 카즈토키입니다.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 발매 안내 트레일러는 어떠셨나요?
트레일러에서 펼쳐지는 새로운 하늘, 세계. 그곳에서 숨쉬는 캐릭터들. 그리고 전투기 엔진의 포효와 고양되는 음악. 프레임 하나하나에 저희의 ‘각오’와 ‘정열’을 모두 담았습니다.
이번에 저희가 목표로 삼은 ‘8’은 단순한 진화가 아닙니다. ‘심화’입니다.
저희는 전작 ‘7’을 발매한 뒤 다시 한번 에이스 컴뱃 시리즈의 콘셉트, 아이덴티티를 정면으로 마주했습니다.
‘하늘을 자유자재로 날며 적기를 격추하는 흥분과 에이스 파일럿이 되는 이야기.’
이를 구축하는 풍부한 하늘 표현, 구름의 양감, 기체의 디테일, 기체가 공기를 가르는 감촉, 불꽃에 휩싸여 떨어져 가는 적기, 무선에서 들리는 초조함과 안도, 마음이 떨리는 음악.
이러한 요소 하나하나를 한 번 더 깊이 생각하고, 마주하고, 시간을 들여 개선하고 치밀하게, 또 섬세하게 개발해 나가는 것.
그러한 노력을 거듭한 끝에 비로소 여러분이 아직 본 적 없는 ‘하늘’이 펼쳐져 있으리라고 믿어 온 6년이었습니다.
발매 안내 트레일러 영상 곳곳에 비치는 한 순간에서도 저희가 목표로 삼은 이 ‘심화’의 깊이를 느낄 수 있으실 것입니다.
여러분을 다시 창공으로 보낼 순간까지 저희는 절대로 타협하지 않고 ‘에이스 컴뱃 8: 시브의 날개’를 갈고 닦아 나가겠습니다.
그 ‘심화’된 하늘을 여러분이 날갯짓할 때를, 조금만 더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