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K 붉은보석, 멋진 ‘송구영신’을 위한 2025년도 마지막 업데이트 실시
엘엔케이로직코리아(대표 남택원)는 자사의 MMORPG ‘붉은보석’에서 2025년도 마지막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시작했다고 23일 밝혔다.
새로 추가되는 인 게임 이벤트는 ‘보스 러쉬: 가리온’이다. 보스 가리온은 붉은 말의 기운을 품고 있는 격투가로, 이용자를 상대로 빠르고 강한 발차기 공격을 구사해 이벤트 필드에서 낙사시키는 것이 주요 기믹이다.
난이도와 도전 형태 및 보상에 따라 ‘노말 모드’와 ‘챌린지 모드’가 준비되어 있으며, 노말 모드는 1번 플레이 시 매일 보상 외에도 가리온 일일 처치 누적 횟수에 따라 보상이 달라진다. 누적 20회 달성 시 ‘연마 슬롯 집중 가공 도구함[S][E]’, 누적 35회 달성 시 ‘미르의 비늘’ 등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챌린지 모드에서는 가리온 처치 난이도가 대폭 증가하며 가리온의 생명력을 감소시킨 정도에 따라 더욱 특별한 보상이 뒤따르는데, 가리온에게 주는 피해량에 따라 생명력 1줄 이상 피해량 달성 시 ‘2026 적마의 해 체력바 쿠폰’, 35줄 이상 피해량 달성 시 ‘2026 붉은 질주 칭호 이펙트 쿠폰’, 마지막으로 처치에 성공하게 되면 ‘2026 쁘띠 적마 양탄자 소환 세트’가 주어진다.
이와 함께 2000레벨 이상 달성하면 활성화할 수 있는 ‘옴니 스킬’을 개별 또는 전체 초기화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됐다. 옴니 스킬 1개를 초기화하는데 금괴 1개, 전체를 초기화하는데는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블러드 미러’ 아이템이 필요하다. 신규 강화 시스템 ‘페이즈 스톤’의 신규 옵션 추가도 주목해야 할 업데이트. ‘뉴트럴 스톤’, ‘플레인 스톤’, ‘페이즈 스톤’에 각각 4개씩의 신규 옵션이 추가됐으며 공속 증가, 이속 증가 등을 비롯해 블러드 레코드 증가, PvP 상태에서의 대미지 증가, 방어력 % 증가 등 꼼꼼한 보완이 이루어졌다.
이 외에도 ‘어썰트 챌린지’의 1위부터 10위까지 상위권 이용자가 받게 되는 보상이 강화되고 ‘포겔네스트’, ‘아우구스타 대성당’, ‘항구도시 슈트라세라트’ 등 유명 건물과 도시 13종의 외형 그래픽이 리뉴얼, ‘선장’과 ‘포격수’ 캐릭터의 전투 및 행동 보이스가 추가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 개선 및 업데이트가 이루어졌다.
12월 업데이트와 함께 2026년 1월 21일(수)까지 총 5주간 ‘신년 데일리 미션 이벤트’를 포함한 다양한 이벤트들도 마련돼 있다. 데일리 미션 이벤트용 재화로는 ‘신년 나침반’이 준비되었으며 ‘붉은보석의 기운 해방’, ‘악마 게리오 일일 토벌 완료’, ‘보물상자(보물지도) 열기’ 등 11가지 미션을 클리어하면 ‘신년 나침반’ 5개씩을 획득할 수 있다(하루 최대 5개 미션 클리어해 나침반 25개까지 획득 가능).
이를 모아 이벤트 상점에서 ‘크리스마스 코쿤[E]’, ‘하급 미르의 비늘’, ‘미니 대용량 광택제’, ‘그로우 포탈 스피어[7일]’ 등 유용한 인게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다.
‘연말연시 GM 이벤트’도 풍성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페이즈 스톤 연성 이벤트’, ‘디멘션 허브 클리어 이벤트’ 등 다양한 게임 콘텐츠를 직접 플레이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하고, 매주 주말마다 하루 두 번 각각 두 시간씩의 핫타임 이벤트, 채팅창에 초성을 포함한 특정 키워드를 입력하면 다양한 버프 효과를 제공하는 ‘채팅 버프 이벤트’가 진행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