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쓰리, 2025년 영업이익 170억 달성. 주당 90원 비과세 현금배당 결정

티쓰리는 2025년 연결기준 매출 695억 원, 영업이익 170억 원, 당기순이익 206억 원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은 17%, 영업이익은 62%, 당기순이익은 63%가 증가한 수치다.

이 같은 성과는 핵심 매출원인 '오디션' 해외 매출 확대 덕분이다. 티쓰리는 ‘오디션’을 단순한 리듬 게임이 아닌, 소셜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한 장기 서비스형 IP로 운영하고 있다. 이미 해외 시장에서는 이용자 간 커뮤니티가 자연스럽게 형성되며, 장기 이용자 중심의 매출 기반이 자리 잡았다.

티쓰리는 최근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해 성장 동력을 확장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DX(Digital Transformation) 솔루션 사업을 영위하는 티쓰리솔루션은 산업 현장 운영 효율화를 위한 AI 공간 솔루션, 산업용 하드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에는 건설 자동화, 디지털 트윈 플랫폼 등 통합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벤처투자 부문에서도 인공지능, 핀테크, 바이오, 헬스케어 등 성장 산업을 중심으로 전략적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회사는 솔루션 및 벤처투자 부문의 성과가 올해부터 연결 실적에 본격적으로 기여하며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티쓰리는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제26기 결산배당으로 주당 90원의 비과세 현금배당을 결정했다. 앞서 지급된 분기배당 50원을 포함하면 2025년 연간 배당금은 주당 140원으로, 전년 연간 배당 대비 133%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다. 결산배당 총액은 45억 8,444만 원 규모이며, 이에 따른 연간 배당수익률은 약 4.6% 수준이다.

이번 배당은 2025년 주주총회에서 결의된 자본준비금 감액 재원을 활용한 ‘감액배당’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따라 배당소득세 15.4%가 전액 면제되며, 일반 과세 배당과 비교할 경우 주당 약 14원의 추가 실익이 발생한다. 배당기준일은 2026년 3월 31일이며, 정기주주총회 승인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홍민균 티쓰리 대표는 “배당 성장은 회사의 실적 성과를 주주와 공유하는 가장 직접적인 방식”이라며, “견고한 이익 창출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배당 정책을 이어가고, 자사주 매입 및 소각을 병행해 주당 가치를 구조적으로 높이는 자본 전략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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