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마블 투혼’ 개발한 아크 시스템웍스 “마블 공식 유니버스 편입 확정”

아크 시스템웍스에서 개발 중인 대전격투 게임 ‘마블 투혼: 파이팅 소울즈’(이하 마블 투혼)의 개발진이 직접 게임의 개발 방향과 마블 공식 유니버스 편입 등 다양한 신규 소식을 전했다.

소니인터렉티브엔터테인먼트코리아(이하 SIEK)는 오늘(20일)부터 22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진행되는 ‘아크 월드 투어 2025-2026’ 현장에서 전세계 미디어를 대상으로 ‘마블 투혼’의 메인 개발자가 직접 참여한 미디어 세션을 진행했다.

(왼쪽부터) 세키네 카즈토 디렉터,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
(왼쪽부터) 세키네 카즈토 디렉터,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

이날 현장에서는 ‘마블 투혼’을 개발한 아크 시스템웍스의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와 세키네 카즈토 게임 디렉터 & 리드 배틀 디자이너가 게임의 다양한 소식을 전했다.

가장 먼저 공개된 소식은 ‘마블 투혼’의 개발 방향성이었다. 세키네 카즈토 디렉터는 ‘마블 투혼’은 새로운 형태의 격투 게임, 새로운 태그, 새로운 룰을 가진 ‘태그 파이터’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개발된 작품으로, 다양한 플레이어, 다양한 층의 이용자들이 격투 게임을 즐기게 하고 싶다는 생각에서 프로젝트를 했다고 전했다.

조작에 있어서는 접근성을 매우 중요하게 고려하여 “이건 못한다.”, “이건 안 나온다.” 같은 상황이 없도록 캐릭터 조작에 심혈을 기울임과 동시에 경쟁 지향적인 이용자들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는 깊이 있는 대전 격투 게임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언브레이커블 엑스맨

새롭게 추가된 캐릭터에 대한 소개도 진행됐다.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는 ‘마블 투혼’은 출시 시점을 기준으로 20명의 캐릭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4명이 한 팀을 이뤄 총 5개 팀이 참전하는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최근 추가된 엑스맨 언브레이커블 캐릭터의 경우 스톰, 매직, 울버린, 데인저 등 4종의 캐릭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캐릭터는 원작 만화의 특성을 그대로 구현한 것은 물론, 원거리, 근거리 그리고 하이브브리드 형태의 기술을 만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신규 캐릭터 매직
신규 캐릭터 매직

여기에 이들 캐릭터 모두 한글 음성 더빙이 구현되어 있어 한국 이용자들이 게임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캐릭터 발표가 끝난 이후 깜짝 발표도 이어졌다. 야마나카 타케시 프로듀서는 ‘마블 투혼’은 아크시스템웍스, 플레이스테이션 스튜디오, 그리고 마블이라는 세 주체가 협력하여 게임을 개발 중이며, 마블 측으로부터 공식 유니버스 넘버가 부여되었다고 발표했다.

에피소드 모드
에피소드 모드

마블의 공식 유니버스는 마블에 등장하는 세계관 중 하나로 인정받았다는 것으로 야마나카 프로듀서는 ‘마블 투혼’의 공식 유니버스 넘버는 358번이라고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두 개발자는 한국 이용자들에게 “한국 분들이 게임을 정말 잘한다고 느끼고 있으며, 한국 음성 더빙도 진행한 만큼 많은 이들이 즐겨주시길 바란다. 앞으로도 격투 게임 팬들의 열성에 보답해주는 게임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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