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I 2026', 6월 대전에서 펼쳐진다

라이엇 게임즈는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이 오는 6월말 대한민국의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리며 세계 챔피언을 결정하는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미국 뉴욕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Mid-Season Invitational)은 오는 6월 28일부터 7월 12일까지 대전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컨벤션센터(DCC)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대전컨벤션센터는 2023년 LCK 서머 결승전이 열린 장소다. 2023년 LCK 서머 결승전이 열렸을 때 전폭적인 지원에 나섰던 대전 광역시는 이번 MSI에도 탄탄한 지원을 약속했다.

MSI 2026이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MSI 2026이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

올해 MSI에는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 전 세계 6개 지역 가운데 LCK(한국), LCS(북미), LCP(아시아태평양), LEC(EMEA), LPL(중국) 등 5개 지역에서 두 팀씩 출전하고 CBLOL(브라질)에서 한 팀이 출전한다.

브래킷 스테이지에는 6개 지역 1시드 팀과 퍼스트 스탠드 우승 지역인 LPL의 2시드 팀 등 7개 팀이 직행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LCK와 LCS, LCP, LEC 4개 지역의 2시드 팀이 참가한다.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진행되는 플레이-인 스테이지에서는 한 팀만 생존, 브래킷 스테이지에 합류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6월 28일부터 7월 1일까지 나흘 동안 진행되고 3일 시작하는 브래킷 스테이지는 12일 열리는 대망의 결승전을 통해 마무리된다.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단계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국내 티켓 판매 일정은 5월 21일(목)에 시작되며 여권이 필요한 해외 티켓은 일부 수량에 한해 오는 4월 21일(화)에 마스터카드 선예매를 시작으로 23일(목)에 일반 예매가 진행된다.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 바클레이스 센터
2026 LoL 월드 챔피언십 결승전이 열리는 바클레이스 센터

LOL 월드 챔피언십의 북미 개최 소식도 들려왔다. 4년 만에 북미에서 열리는 이번 월드 챔피언십에는 총 19개 팀이 출전하며 LCK, LCS, LCP, LEC, LPL에서 각각 세 팀씩, CBLOL에서는 두 팀이 참가한다. MSI 결과에 따라 남은 두 자리도 채워질 예정이다.

플레이-인 스테이지에는 네 팀이 나선다. 5전 3선승제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경쟁을 펼쳐 단 한 팀만이 스위스 스테이지로 향한다.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동안 열리는 플레이-인은 기존 발표 지역이었던 텍사스가 아닌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진행된다.

스위스 스테이지와 녹아웃 스테이지는 텍사스주 댈러스 북쪽의 앨런에 위치한 크레딧 유니온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Credit Union of Texas Event Center)에서 열린다. 2009년 개관한 이 곳은 여러 종목의 이스포츠 대회가 열리기도 했다. 스위스 스테이지는 10월 23일부터 31일까지, 녹아웃 스테이지는 11월 3일부터 6일까지 8강, 7일과 8일에는 4강이 진행된다.

2026년 세계 챔피언이 탄생하는 결승전은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에 위치한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다. 미국 프로 농구팀인 브루클린 네츠의 홈 구장인 이 곳은 다양한 스포츠 경기 및 공연, 엔터테인먼트 이벤트가 개최된 바 있고 15,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다.

다가올 월드 챔피언십 티켓 판매는 오는 7월 중순 이후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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