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Xbox 파트너 프리뷰 통해 19종 신작 공개…‘게임 패스’ 중심 전략 강화

Xbox는 27일(한국시간) 서드파티 파트너들의 최신 정보와 업데이트를 공개하는 ‘Xbox 파트너 프리뷰’를 진행하고, 향후 Xbox 플랫폼으로 출시될 신작 19종을 발표했다.

이번 프리뷰는 배우 아론 폴이 내레이션을 맡아 약 30분간 진행됐다. 총 19종의 게임 가운데 8개 타이틀이 최초 공개되며 관심이 집중됐다. 특히 다수의 작품이 출시와 동시에 ‘Xbox 게임 패스’에 포함될 예정임을 밝히며, 구독 서비스 중심의 플랫폼 전략을 다시 한 번 드러냈다.

Xbox 파트너 프리뷰
Xbox 파트너 프리뷰

가장 주목받은 것은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신작 라인업이다. 먼저 Draw Distance가 개발한 ‘Hunter: The Reckoning - Deathwish’는 ‘월드 오브 다크니스’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1인칭 액션(FPS) 게임이다. 이용자는 뱀파이어를 추적하는 헌터 조직의 일원이 되어 각기 다른 장비와 능력을 지닌 팀을 구성하고, 도시 곳곳에 숨어든 초자연적 존재를 추적하게 된다. 잠입과 전투가 결합된 구조로, 사건을 추적하며 배후를 파악하는 과정이 핵심 플레이로 구성됐다.

Rebellion Developments가 개발한 ‘Alien Deathstorm’은 외계 식민지를 배경으로 한 FPS다. 극한의 기상 환경 속에서 자원을 관리하며 생존해야 하는 구조를 갖췄다. 모래폭풍이나 전자기 교란 등 환경 변화가 전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며, 이용자는 제한된 시야와 변수 속에서 적의 위치를 파악하고 대응해야 한다.

Critical Games가 개발한 ‘Artificial Detective’는 로봇 탐정과 인간 아이가 함께 인류 멸망의 원인을 추적하는 3인칭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사건 현장을 조사하고 단서를 수집해 퍼즐을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두 캐릭터의 능력 차이를 활용한 협력 구조가 특징이다. 선택에 따라 사건의 해석과 결말이 달라지는 분기형 구조도 적용됐다.

The Expanse: Osiris Reborn
The Expanse: Osiris Reborn

국내 이용자들의 관심을 끄는 작품도 포함됐다. EVR Studio가 개발한 ‘Moosa: Dirty Fate’는 한국 봉건 시대를 모티브로 한 3인칭 액션 게임이다. 회화풍 비주얼을 바탕으로 무사로서 각 지역을 순회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구조를 담았으며, 근접 전투 중심의 액션과 환경을 활용한 전투 설계가 특징이다.

Dystopia Interactive가 개발한 ‘Vaunted’는 턴제 전략과 실시간 액션이 결합된 전술 RPG다. 전투 전에는 전략을 수립하고, 전투 중에는 즉각적인 조작으로 상황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구조를 채택했다. 세 명의 핵심 인물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며, 선택에 따라 전투 양상과 스토리 흐름이 달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Panic Stations가 개발한 ‘Frog Sqwad’는 최대 8인이 참여하는 협동 퍼즐 플랫폼 게임이다. 이용자 간 협력이 필수적인 구조로, 위치와 타이밍을 맞춰 장애물을 통과해야 한다. 물리 기반 상호작용과 코믹한 연출이 결합된 파티형 게임이다.

무사
무사

Flyway Games가 개발한 ‘Ascend to Zero’는 시간 조작을 핵심으로 한 액션 로그라이크다. 전투 중 시간을 멈추거나 흐름을 조작해 전략적으로 상황을 유리하게 만들 수 있으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능력을 강화하는 구조를 갖췄다.

Weappy Studio가 개발한 ‘The Eternal Life of Goldman’은 수작업 애니메이션 기반의 2D 플랫폼 게임이다. 동화풍 세계를 탐험하며 ‘데리티’라는 존재를 추적하는 구조로, 각 스테이지는 퍼즐과 액션 요소가 결합된 형태로 구성됐다.

이번 발표에는 신규 IP뿐 아니라 기존 인기 시리즈의 확장 콘텐츠도 포함됐다. ‘Hades II’는 Xbox 플랫폼 출시가 확정됐으며, ‘S.T.A.L.K.E.R. 2’의 확장팩 ‘Cost of Hope’도 처음 공개됐다. 해당 DLC는 ‘듀티’와 ‘프리덤’ 두 세력 간 갈등을 중심으로 약 20시간 분량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Super Meat Boy 3D’, ‘Serious Sam: Shatterverse’ 등 기존 IP 확장작도 함께 공개되며 라인업을 구성했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