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사막' 동시접속자 27만명. 52주 최고가를 향해 달려가는 펄어비스 주가

펄어비스의 야심작 '붉은사막'이 지난 3월 30일 스팀 동시접속자 27만명을 기록하면서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출시 첫날 대체적으로 부정적까지 떨어졌던 '붉은사막'의 이용자 평가는 출시 1주일이 지나면서 글로벌 기준 ‘대체로 긍정적(Generally Positive)’에서 ‘매우 긍정적(Very Positive)’으로 바뀌었다. 스팀 최고 인기 게임 2위이며, 유료 게임 중에서는 1위다.

붉은사막
붉은사막

이 같은 반전은 많은 이들이 지적했다시피 불편한 조각감으로 인해 초반에 적응하지 못하고 이탈한 이들이 부정적인 평가를 남겼으나, 이후 게임에 익숙해진 이들이 기존 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붉은사막'만의 색다른 오픈월드 콘텐츠를 계속 찾아내면서, 이것이 유튜브 등을 통해 계속 알려지고 있기 때문이다.

펄어비스 역시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29일 패치를 통해 조작감 향상, 로딩 시간 단축, UI 개선, 신규 콘텐츠 추가 등 게임 플레이의 편의와 쾌적함을 높이면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출시 당일 글로벌 플랫폼에서 200만장, 4일만에 300만장을 기록하며 한국 최초 기록을 세웠다는 것은, 불편한 조작감과 밋밋한 초반 스토리 등 단점이 잊혀질 정도로 '붉은사막'의 색다른 콘텐츠들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하고 있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 주가
펄어비스 주가

덕분에 펄어비스 주가도 널뛰기를 하고 있다. 출시 전날 메타크리틱 평가 점수 때문에 7만원대까지 올랐던 펄어비스 주가가 4만원대 초반까지 폭락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첫날 200만장 판매에 이어, 4일만에 300만장 돌파 소식이 더해지면서, 다시 6만원대로 올라섰다.

또한, 이번 스팀 동시접속자 27만명 돌파 소식으로 인해 장기 흥행 조짐이 보이자, 6만원대 후반까지 뛰어올라, 52주 최고가를 눈앞에 두고 있다. 사이버펑크2077 이후로 이렇게 평가가 극단적으로 바뀌고 있는 게임은 처음이다. '붉은사막' 흥행 돌풍이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