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비·성장·보상 구조 대폭 개선!”, ‘에픽세븐’ 방향성 미리 보는 쇼케이스 ‘NEW ERA’
스마일게이트가 모바일 RPG ‘에픽세븐’의 봄 시즌 업데이트 쇼케이스 ‘NEW ERA’를 통해 대대적인 시스템 개편과 향후 콘텐츠 계획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핵심은 전반적인 성장 피로도 완화와 PvP 접근성 개선, 그리고 신규·복귀·기존 이용자를 모두 아우르는 보상 구조 개편에 있다.


먼저, 장비 시스템이 전면적으로 손질된다. 장비 제작 콘텐츠인 ‘별의 대장간’은 재화 수급 구조가 개선되어 기존 구매 중심에서 벗어나 일반 플레이만으로도 핵심 재화를 획득할 수 있도록 변경된다. 제작에 필요한 포인트 소모량 역시 완화되어 이용자는 최소 월 1회 이상 원하는 장비를 제작할 수 있게 된다. 여기에 최대 3만 포인트까지 누적 저장이 가능해지면서 장비 제작의 계획성과 효율성도 함께 높아진다.
기존 전설 장비를 상위 등급으로 끌어올릴 수 있는 ‘이계 전설’ 변환 시스템도 도입된다. 신규 재화 ‘코스모늄’을 활용해 장비를 변환할 수 있고, 강화 수치 하한이 높게 설정되어 파밍 실패에 대한 부담을 줄였다. 여기에 ‘마력 제어 강화’ 시스템이 추가되어 특정 능력치를 제외하고 강화가 가능해지면서, 실질적으로 유효 옵션을 확보할 확률이 크게 상승한다. 장비를 최대 16개까지 동시에 강화할 수 있는 일괄 강화 기능과 강화석 통합도 함께 적용되어 전반적인 장비 관리 편의성이 개선된다.

PvP 콘텐츠 역시 접근성과 공정성을 중심으로 개편된다. 실시간 월드 아레나에는 AI 기반 ‘밴픽 어시스턴트’가 도입되어 이용자의 보유 영웅과 메타 데이터를 기반으로 추천 픽과 밴 전략을 제시한다. 또한 시즌 초기 배치 매칭 구조가 개선되어, 이전 시즌 성적을 반영한 매칭이 이루어지도록 변경된다. 이를 통해 초보 이용자가 상위 이용자와 맞붙는 구조적 문제를 완화할 계획이다.



보상 구조에서는 ‘광휘의 이정표’라는 신규 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용자는 지속적인 플레이를 통해 재화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단계별 보상 상자를 개봉할 수 있다. 브론즈부터 다이아까지 총 4단계로 구성되며, 최종 단계에서는 월광 5성 영웅이 확정 지급된다. 특히 신규 이용자 전용 트랙에서는 월광 5성 영웅을 다수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마련되었고, 기존 이용자에게는 중복 영웅을 ‘영광의 주화’로 전환해 원하는 보상을 선택 구매할 수 있는 시스템이 제공된다.
영웅 소환 부담도 완화된다. 신규 이용자는 계정 랭크 50 달성 시 원하는 월광 5성 영웅을 선택할 수 있는 특별 신비 소환을 이용할 수 있고, 200회 동안 소환 비용이 할인되고 확정 획득 보장도 제공된다. 기존 이용자를 위한 특별 신비 소환 이벤트도 별도로 진행되어, 주요 영웅 라인업과 함께 추가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성장 시스템 역시 확장된다. ‘성장의 가호’ 슬롯이 추가로 개방되고, 신규 시스템 ‘각인 회로’가 도입된다. 이용자는 보드 형태의 성장 구조를 통해 영웅을 배치하고 노드를 개방해 능력을 강화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계정 레벨 70 이후 적용되는 ‘소울 랭크’ 시스템이 추가되며, 60~70 구간 성장 경험치도 약 40% 감소해 전반적인 육성 부담이 줄어든다.


콘텐츠 측면에서는 신규 영웅 ‘조향사 비브리스’가 추가되고, 이를 중심으로 한 서브 스토리와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이용자는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5성 영웅 및 소환권을 획득할 수 있으며, 향후 캐릭터 공모전도 지속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메인 스토리 역시 확장되어 에피소드 6 ‘종언의 만가’가 업데이트되고, 다크 판타지 테마의 신규 서사가 전개된다. 스토리 연출 역시 타일형 스테이지 도입과 연출 강화 등을 통해 몰입도를 높인다.
이외에도 기사단 콘텐츠 개선, 친밀도 시스템 확장 등 편의성 업데이트가 함께 진행된다. 특히 신규 영웅은 친밀도 15 달성 시 전용 일러스트를 획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수집 요소도 강화된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는 신규 e스포츠 리그 ‘에픽세븐 마스터스(E7 Masters)’도 출범한다. 해당 리그는 4월 4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트위치와 치지직을 통해 중계되고, 시청자 대상 쿠폰 보상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최대 77회 무료 소환 이벤트가 진행되고, 향후에는 신규 전투 콘텐츠 ‘투신의 전장’도 추가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