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 ‘승리의 여신: 니케’ 오케스트라 콘서트, '음악을 통해 확장된 니케의 생명력'
지난 28일과 29일,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글로벌 인기 미소녀 건슈팅 RPG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Unbreakable Memories'가 개최됐다.

이 콘서트는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4,400석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1회 오케스트라 콘서트에서 이어진 두 번째 공연으로,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재해석된 '승리의 여신: 니케'의 음악 총 30곡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얻었다.
'승리의 여신: 니케'의 유통사 레벨인피니트와 개발사 시프트업은 총 3회에 걸쳐 약 2시간 10분 공연을 확정하면서 게임 이용자들에게 지난 주말을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에 빠져들도록 만들었다.
장대한 오케스트라, 지휘관들의 가슴을 울린 명곡들
이번 2회 콘서트는 승리의 여신: 니케 세계관 자체를 음악으로 스토리텔링 하듯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오케스트라 감독 및 지휘는 타카키 히로시, 게스트 보컬은 Pernelle와 Sunnie가 참여했으며, 주종현 사운드 디렉터가 함께 참여해 원작 음악의 감성을 깊이 있게 구현했다.
지난 1회의 오케스트라는 The Goddess Fall, WE RISE와 Marian이라는 명곡을 탄생시키며 마무리되었던 바 있으며, 이번 2회 또한 가슴을 울렸던 스토리 이벤트 수록곡 ‘Set Sail’, ‘Rising Higher’를 비롯해 'GODDESS SQUAD READY', 'Hold you tight', 그리고 이벤트 테마곡 ‘THE RED HOOD’ 등 다채로운 명곡들이 펼쳐졌다.

풍성한 무대 연출과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전율을 선사한 가운데, 후반부에 Old Tales, Unbreakable Sphere 등의 후반부 테마곡으로 극적인 감동을 맛볼 수 있도록 했다.
중간 중간 틀어진 보스전 음악과 함께 전해리 성우(신데렐라 역)와 한미리 성우(에이브 역)가 라이브 더빙으로 참여해 캐릭터의 감정선을 생생하게 몰입감을 준 부분 또한 파격이었다. 특히 성우들은 부활한 '신데렐라'가 '그레이브'의 설득 끝에 침식을 떨쳐내고, 그토록 되고 싶었던 '승리의 여신'이 되는 장면을 소화함으로써 많은 극찬을 받았다.
이어 Last Kingdom으로 한층 극적 분위기를 끌어낸 공연은 두 보컬이 함께 소화한 In Neverland 곡을 통해 하이라이트를 장식했고, 이렇게 인터미션을 포함하여 약 130분 동안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연주를 선보이며 ‘승리의 여신: 니케’의 오케스트라 콘서트 'Unbreakable Memories'는 극적으로 마무리됐다.
다양한 부대 행사들도 '호평', 소통행보 인상적
이번 행사는 단순히 음악을 감상하는 행사로 꾸며지지 않았다. 한정판 콘서트 굿즈 판매, 관람객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월과 팬아트 전시 공간을 준비하는 등 게임 이용자들을 위한 소통 행보로 극찬을 받았다.


행사가 열린 광운대 동해문화예술관 앞에 차려진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거울 아크릴 스탠드 7종 ▲레코드 아크릴 키링 7종 ▲랜덤 미니 캐릭터 글리터 캔뱃지 7종 ▲키 비주얼 태피스트리 등 한정판 오리지널 굿즈 11개 품목 등 다양한 '니케' 관련 굿즈 코너가 마련됐다.
운영진 측은 사전에 온라인 구매 후 현장에서 수령하는 형태로 시스템을 도입해 과도한 혼란을 방지했고, 입장부터 퇴장까지 안전에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행사를 관람한 한 관람객은 "오케스트라는 처음인데 집에서 작은 화면으로만 보던 '니케'의 모습들이 거대한 음악으로 다가오니 너무 멋졌다."라며 "이번에 오길 잘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레벨인피니트와 시프트업 관계자 또한 "지난 1회 오케스트라에 보여주신 뜨거운 관심과 격려에 이번 2회를 준비하게 됐다."라며 "특별한 감동을 위해 노력했고, 앞으로도 더욱 지휘관분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