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개발자들 잠은 자요?" 출시 2주 만에 패치 9번한 붉은사막
붉은 사막의 인기가 정말 뜨겁습니다. 벌써 출시 2주가 지난 싱글 플레이 게임인데도 여전히 "이건 또 뭐야?" 싶은 보물, 숨겨진 장소, 액션 플레이가 지금도 나오는 중이죠.
또 한가지 놀라운건 펄어비스가 진행한 패치 내역인데요. 20일부터 지금까지 무려 9번의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출시 직후 조작 때문에 엄청난 욕을 먹었던 펄어비스는 21일 처음 패치를 예고했는데, 이틀 후인 23일 보스전, 전투, 퀘스트, 콘텐츠, 조작, 대사, UI 등 무려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그 전설의 가방, 모험일지, 지도 단축키 추가 패치가 바로 이 패치였죠.
여기서 끝이 아니다! 하루 뒤인 24일 또 패치를 진행하고, 28일에는 가방 최대치 확장이 포함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고요, 4월 4일에는 개인 창고의 용량이 240칸에서 최대 1,000칸까지 확장되는 패치를 진행했습니다. 이와중에 유저들이 건의한 건의사항까지 패치에 추가해서 게임에 적용했죠. 이정도면 게임 콘텐츠부터 버그 수정, 지형 지물 변화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수준인데요. 이정도로 패치를 해대니 한동안 접속을 안했던 유저들이 "이건 또 뭐야?"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릴 정도입니다.
이렇게 열심히 패치를 하는 만큼 유저 반응도 상당히 좋아졌는데요. 특히, 요즘 AAA급 게임 개발사들이 "우리 힘들어요. 인력 부족해요, 요청사항이 많아요" 하면서 패치를 차일피일 미루는 것과 완전히 비교되면서 펄어비스의 이미지까지 같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더 무서운건 이 패치 웨이브가 아직도 안끝났다는 건데 이제 스토리만 뭔가 와닿게 만들어주면 진짜 갓겜이 될 수도 있겠네요.
썸네일 = AI생성 이미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