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진짜 나오나?” 메탈 기어 솔리드, 영화화 추진 중

신승원 sw@gamedonga.co.kr

‘메탈 기어 솔리드’를 영화로 만나볼 수 있게 될까?

지난 9일 해외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는 동명의 게임 원작 ‘메탈 기어 솔리드’의 영화화가 본격적으로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번 영화는 잭 리포프스키와 애덤 B. 스타인이 메가폰을 잡을 예정이다. 두 감독은 '파이널 데스티네이션: 블러드라인즈'를 통해 호러 장르에서 성과를 낸 인물들이다.

이번 영화의 제작은 소니 픽처스 산하 콜럼비아 픽처스에서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게임의 영화적 감성과 상징적인 캐릭터를 스크린에 완벽히 구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사실 이 작품의 실사화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06년 당시 히데오 코지마가 직접 영화화 가능성을 언급하며 프로젝트가 처음 수면 위로 떠올랐고, 이후 2012년에는 아비 아라드가 참여한 영화화 기획이 공식화되었다.

2014년에는 조던 보그트-로버츠가 감독으로 합류했다. 특히 오스카 아이작이 주인공 ‘솔리드 스네이크’ 역으로 거론되며 실사화가 구체화되는 듯했지만, 이후 별다른 진전 없이 장기간 표류해왔다. 이번에 새로운 연출진을 중심으로 프로젝트가 재가동되면서 기존의 기획은 사실상 정리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원작 게임인 ‘메탈 기어 솔리드’는 잠입 중심의 스텔스 액션과 정교한 연출이 특징인 작품이다.

사진은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
사진은 메탈 기어 솔리드 Δ 스네이크 이터

게임동아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Creative commons 저작자표시-비영리-변경금지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의견은 IT동아(게임동아) 페이스북에서 덧글 또는 메신저로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