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배 KPGA 블랙쏜 챔피언쉽 2차본선 시작
지난 3개월에 걸친 긴 대회일정과 350개나 되는 클랜들의 접수속에 '스파이더배 KPGA 블랙쏜 챔피언쉽' 1차 본선이 열렸었는데 이번1차 본선에서는 예상외의 팀들이 선전을 하여 이변을 낳는 일이 발생하였다. 1차 본선, 경기 결과 역시 예상치 못하게 예선전에서 고전을 치룬 명문 AvAtAr 클랜이 1위를 차지했으며, 신생 클랜인 WS는 처음 치른 대회에서 350여개 클랜들을 제치고 2위라는 성과를 거두는 일이 발생하였다. 3위는 당초 1위 후보 물망에 올랐던 TaeGueK 클랜이 차지했다. 1차 대회에 입상한 3개 클랜은 2차 본선에 자동적으로 진출할 수 있는 출전권이 부여되며 이들은 약 한달 동안 래더를 통해 치러진 2차 예선전 통과 팀들과 16강으로 합류, 오늘부터 2차 본선 대회를 치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