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2 블루, 일본에서 큰 인기
GV사는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포트리스 2 블루가 현재 약 12만명의 회원과 7천여명의 동시 접속자를 돌파했다고 발표하였다. 또한 하루 평균 접속자가 6만 여명으로 회원중의 절반 정도가 매일 포트리스 2 블루에 접속하고 있다는 것으로 밝혀졌다. 일본의 인터넷 사용자는 전체인구 1억 2천만명 중에 10% 정도인 1300만명이다. 이것은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자의 절반밖에 되지 않는다는 얘기인데 이러한 조건에서 포트리스 2 블루는 일본의 네티즌에게 엄청난 인기가 되고 있다는 이야기이고 비율적으로 100명에 1명꼴은 포트리스 2 블루를 접속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한편 GV 측은 최근에 추진하고 있는 배틀 마라톤 이벤트를 통하여 하루에 약 2천명의 신규 회원이 등록되고 있다면서 이젠 포트리스 2 블루의 유료화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고 추가로 밝혔다. 일본의 게임 성향상 비디오 게임과 같이 간단한 조작법을 좋아하는 이점을 가진 포트리스가 이러한 큰 인기를 누릴 수 있었다고 생각되며 게다가 귀여운 캐릭터를 내세워서 게임 성격이 친근하고 신선하게 느껴지는 것도 큰 무기일 것이라고 관계자는 설명하였다. 또한 가장 큰 성공 원인으로는 외국의 게임에 매우 배타적인 일본인들의 성향때문에 전략적으로 반다이 GV라는 합작법인을 통하여 포트리스를 서비스 한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