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집중, 리니지 2 드디어 공개.
리니지를 통하여 국내를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회사로 성장한 엔씨소프트가 오늘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리니지 2'발표회를 열었다. 엔씨소프트는 오늘 발표회에서 프로젝트명 L2로 불려 왔던 게임의 명칭을 리니지 2로 정식 발표하였고 올해 여름 일반인들에게 공개를 할 예정으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자리에서 엔씨소프트의 김택진 사장은 리니지 2가 리니지의 장점을 그대로 간직하면서도 게이머들에게 보다 많은 자유도와 커뮤니티 환경을 제공해 온라인 게임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 하였다. 엔씨소프트가 사활을 걸고 제작중인 리니지 2는 현재 70여명의 제작자가 제작에 참가하고 있다고 하는데 과연 국민 게임이라는 명성을 얻고 있는 리니지의 인기를 고스란히 이어갈수 있을지 사뭇 기대가 되며 그간의 인기와 더불어 생긴 많은 부작용들을 얼마나 해소할수 있을지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도록 하자.리니지 2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