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그램 '샤이닝 로어', 세계 게임 매체의 뜨거운 반응 받아
- 샤이닝로어와 판타그램, 세계 유수의 게임 매체에 연일 화제로 떠올라 - 향후 해외진출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 지난 3월 21일부터 오픈 베타서비스를 실시중인 온라인게임 샤이닝로어의 해외 반응이 뜨겁다. 샤이닝로어는 킹덤언더파이어의 제작사 판타그램이 60여명의 최고 개발인력과 3년 이상의 제작기간을 거쳐 만든 풀3D MMORPG온라인게임. 오픈베타서비스를 시작한지 20일만에 15만명의 누적 가입자수를 기록하는 등 국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이닝로어는 수 십만 가지로 조합이 가능한 자신만의 아바타 시스템과 차마 잡기에 아까울 정도로 귀엽고 깜찍한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기존 온라인게임이 대다수 추구했던 중세풍의 무거운 분위기에서 벗어나 밝고 명랑한 세계를 구축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게임 내에서 플레이어를 죽이는 행위(일명PK)를 근절하고 화수풍뇌토의 오행속성에 따라 캐릭터의 성격과 행동이 틀려지는 독특한 시스템을 도입한 것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반응은 아직 서비스를 제공하지도 않은 일본과 유럽, 북미지역에서도 일어나고 있다. 게임스파이 등 세계 게임계의 유력 매체들이 연일 샤이닝로어와 판타그램에 대한 기사를 다루고 있는 것. 각 매체마다 게임소개와 함께 다수의 스크린샷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일본에서는 기사뿐만 아니라 유저들이 자발적으로 제작하는 팬 페이지가 생겨날 정도로 반응이 좋다. 현재 판타그램에서 운영중인 샤이닝로어의 영어,중국어,일어 홈페이지를 통해 하루평균 100통의 이상의 문의 메일이 접수되고 있으며 주 내용은 '빨리 베타테스트를 시작해 달라.' '상당히 기대된다.' 라는 글이 대부분이다. 샤이닝로어가 아직 해외에 정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지 않은 것을 감안한다면 이례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향후 정식으로 서비스를 시작한다면 더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키리라는 전망이다.이는 최근 샤이닝로어의 게임성을 인정 받은 것에서 나아가 판타그램이 토탈어나힐레이션2, 및 와호장룡 온라인 등의 메가톤급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세계적으로 인지도를 높이는데 성공했다고 평가할 수 있다. 판타그램의 이상윤사장은 "정식으로 서비스를 진행하기도 전에 회사와 게임에 대한 관심이 증가되는 것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며, "이를 발판으로 삼아 세계 게임시장에서 최고의 회사로 도약하겠다."포부를 밝혔다.샤이닝로어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