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닝로어' 25일 업데이트 단행...
- 새로운 서버 시에나 월드 추가 - 비좁던 벨슈로트의 광장 확장 공사 동화 속 꿈의 세상과 파스텔풍의 밝은 이미지를 구현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샤이닝로어가 25일 1시 현재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완료했다. 이번 업데이트의 가장 큰 변화는 첫번째 월드인 '루나'와 두번째 월드인 '이니그마'에 새로운 월드가 추가된 것으로 샤이닝로어의 월드는 타 온라인게임의 서버에 해당한다. 이미 지난 4월 중순 대대적인 서버 증설을 끝낸 지 만 열흘만에 이루어진 이번 추가 증설은 서비스 개시 한달여만에 게이머들의 입소문만으로 25만 이상의 가입자와 14000명 이상의 동시접속자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는 샤이닝로어의 인기에 대한 반증이라고 볼수 있을것 같다. 이로써 샤이닝로어의 오픈베타테스트는 새롭게 추가되는 세번째 월드 '시에나'와 '루나', '이니그마'의 세개의 월드로 확장되어 현재보다 더욱 많은 사용자를 수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서버의 최적화 작업을 통해 그간 가장 문제로 지적되어오던 서버의 정체현상(일명 랙)이 상당 부분 해결되었다. 또한 그 동안 주말의 명동거리를 연상하게 할 만큼 무수한 인파로북적대던 벨슈로트 광장이 대대적인 확장공사를 거쳐 새로운 '문화의 거리(?)'로 다시 태어날 것이란 판타그램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길거리에서 상점을 차릴 수 있는 노점상기능과 함께 퀘스트 및 이벤트가 추가, 밸런스 조정 등이 이루어졌는데, 그 중에서도 특히 주목받고 있는 내용은 바로 지하철이 추가되었다는 것. 역에서 티켓을 구입하면 현재 공개된 3개 마을 중 어디라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지하철 기능은 이전까지 마지막으로 방문한 마을로 귀환할 수 있는 귀환깃털과 함께 대륙횡단의 주운행수단으로 쓰일 예정이어서 이산 파티원이나 친구를 만나기 위해서는 샤이닝로어의 대륙을 종횡무진하며 달려야 했던 '마라톤의 괴로움'을 해결해줄것으로 기대된다. 그외 세부 업데이트 내용은 다음과 같다. -노점상 기능 추가 (인벤토리창에서 노점상 버튼을 눌러 시작) - 지하철 추가 (티켓을 구입하면 3개 마을간에 자유롭게 빠르게 이동가능) - 일부 모자라던 아이템들이 추가 - 퀘스트 및 이벤트 추가 - 벨슈로트 광장이 넓게 수정 - 아이템(무기, 방어구)을 상점에 되팔때 가격 소폭 인상 - 몹 사냥시 떨어지는 최소 판드가 5판드에서 30판드로 상향 조정 - 어빌리티 명중률 수정(앞으로는 의지에만 영향을 받으며, 명중률은 다소 낮게 조정 - 엔지니어 어빌리티 중 다크블레이드, 레인져기어등의 버그 수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