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2002년! 새로운 전쟁이 시작된다!!!
- 워크래프트3 베타판 토너먼트 6월 6일 드디어 본, 결선 ㈜한빛소프트는 2002년 최고의 대작인 워크래프트3의 베타판 토너먼트에서 8강 진출자가 열띤 경합 끝에 드디어 선발되었다고 전했다. 지난 5월 24일부터 3차례의 예선전을 거쳐 선발된 8강 진출자로는 유명 프로게이머 10여명을 누르고 진출한 웨라길드, 로키길드 등 잘 알려진 수준급의 클렌원들을 비롯해 세인트 길드 소속의 봉준구, 전지윤, 김창선 등의 프로게이머가 포진해 있어 치열한 접전과 화려한 플레이가 기대된다. 총상금 3천만원에 역대 베타판 대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대회는 오는 6일 오후 12시부터 서울 삼성동 메가 웹스테이션에서 8강 본선이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8시부터 대망의 결승전이 전용준캐스터, 엄재경해설자의 사회로 온게임넷을 통해 특별 생방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대회의 32강 진출자 전원에게는 최고급 5.1 채널 스피커를 제공하며 1위부터 4위까지에게는 5백만원부터 1백만원까지의 상금과 부상으로 최고 7백만원 상당의 유럽 배낭여행권을 제공한다. 당일 방청객 전원에게는 워크래프트3 브로마이드와 6월 13일 장충 체육관에서 개최될 제품발표회 초청장을 배포하며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워3 베타토너먼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league.warcraft.co.kr을 확인하면 된다. 한편, 스타크래프트를 휩쓸던 게임의 황제 김동수, 김대호, 김정민, 최인규가 펼치는 워크래프트3 4대 영웅 결정전에 많은 게이머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는 가운데 최종승자를 맞추는 베팅 게임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www.warcraft.co.kr에서 진행되고 있는 4대 영웅전 베팅 게임은 최인규가 33.5%로 1위를, 김대호가 28.77%로 2위를, 김정민이 20.09%로 3위를, 김동수가 17.64% 로 4위를 기록하고 있다. 최인규는 약 8만명 팬클럽 회원의 확고한 지지에 힘입어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4명 가운데 다소 인지도가 떨어지는 김대호가 2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눈에 띄는데 김대호가 워크래프트3 세계 래더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이 알려져 약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대 영웅 베팅게임은 오는 6월 12일까지 계속되며 우승 후보자를 맞춘 응답자에게 현대자동차 클릭, 미니스쿠터, 플레이스테이션2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되며 오는 6월 13일 장충체육관 워크래프트3 제품발표회 현장에서 4대 영웅가운데 최종 승자를 가리는 결승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빛소프트 송진호이사는 "워크래프트3는 2002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의 새 역사를 창조할 게임이며 이번 베타판 토너먼트, 4대영웅전 개최, 스타서커스 후원, 장충체육관에서 대규모로 실시할 예정인 런칭쇼를 비롯해 고객감동의 워크래프트3 마케팅을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