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리스 2 블루, 일본 누적회원수 20만명 돌파
GV사는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 되고 있는 포트리스 2 블루가 마침내 누적회원수 20만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이 20만명이라는 수치는 포트리스 2 블루를 서비스 한지 약 8개월만에 이루어진 성과이며, 기존 온라인 게임에서 최초의 숫자였다는 것이 그 의미가 깊다. 특히, 하루 접속자수가 평균적으로 8만명을 육박하고 전체 회원 20만명 중에서 최소한 40% 이상이 매일 포트리스 2 블루에 접속하고 있다고 한다. 이와 같은 인기의 비결은 우선 포트리스 2 블루가 굉장히 간단한 인터페이스로 구성되어 있고, 귀여운 캐릭터와 전투라는 약간은 언밸런스한 조합이 매력이 되었다는 것이 업계 측의 분석이다. 포트리스 2 블루 일본 서비스를 맡고 있는 반다이 GV의 시마다 마케팅 총책임자는 "게임강국 일본에서 회원수 20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포트리스 2 블루가 일본에서 일본인들의 진정한 온라인게임으로 인정을 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반다이GV는 9월까지 30만명 회원을 달성하여 유료화 기반을 마련한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한편, GV의 윤기수 대표이사는 "최근 일본 최고 학부인 도쿄대학생들이 포트리스 2 블루를 즐겨한다는 기사를 봤다."라며 "일본 대도시 위주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틈새마케팅 전략을 통해 포트리스 2 블루 게임의 대중화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포트리스2 블루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