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에버퀘스트의 클로즈드 베타 테스트 시작
- 축구 결승진출 기원, 한글판 에버퀘스트 스크린샷 전격 공개 ㈜엔씨소프트(대표 金澤辰)는 미국 SOE (Sony Online Entertainment)사의 온라인게임인 '에버퀘스트' 한글화를 완료하고 내일부터 국내 클로우즈베타 테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에버퀘스트'는 지난 1일부터 보름간 베타테스트 인원을 모집, 총 3,000명 선발에 2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지원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아왔다. 한편, 오늘 처음 공개된 한글 서비스 스크린샷은 전세계 에버퀘스트 서비스에 공통적으로 적용될 새로운 UI(User Interface)를 보여주고 있어 게이머들의 관심이 고조되어 있다. 이번에 공개된 스크린샷에는 완전히 한글화된 캐릭터 이름, 한글 명령어, 그리고 세계최초로 적용된 새로운 UI 와 함께 에버퀘스트의 최신 그래픽을 적용하고 있어 현재 발표된 어떤 게임보다도 사실감이 뛰어나며, 캐릭터들은 개성있는 감정표현까지 나타내고 있다. 아울러 이 스크린샷은 오늘 예정된 독일과의 축구 4강전 승리에 대한 소망을 표현하고 있어 보는 이에게 잔잔한 웃음을 전하고 있다. 엔씨소프트는 여름방학 시기인 7월20일, 일반인을 대상으로 에버퀘스트의 시범서비스를 시작하며 9월중 국내 상용서비스를 시작해 본격적인 게임 퍼블리셔로서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에버퀘스트는 엔씨소프트를 통해 우리나라를 시작으로 올해 안에 중국어버젼으로 대만과 홍콩에 각각 진출하게 된다.엔씨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