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 3! 월드컵 열기 잇는다!!!
- 7월 3일 동시발매, 이제는 워크래프트 3다! ㈜한빛소프트는 오는 7월 3일, 21세기 올해의 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인 워크래프트 3의 출시를 준비하면서 '포스트 월드컵' 대비에 한창이다. 열띤 성원으로 거리응원에 나섰던 젊은이들이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격려와 환호를 보낸 후, 월드컵이 끝나는 7월에는 심리적 공허감으로 월드컵 이상의 즐거움을 안겨줄 워크래프트 3로 뜨거운 관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월드컵 후유증을 달래고자 ㈜한빛소프트는 워크래프트 3의 출시와 함께 고객사은 이벤트와 대대적인 마케팅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우선, 전세계 동시발매를 기념해 출시일부터 8월 6일까지 35일 동안 워크래프트 3 구매자 777명에게 추첨을 통해 JVC캠코더, LCD모니터, 그래픽 카드, 진동 헤드셋, W3 액션피겨 200개, W3 PC방 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랩핑버스를 활용한 게릴라 프로모션으로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서 깜짝 캐릭터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사은품을 나눠주고, 하늘에서는 대형 워크래프트3 비행선을 볼 수 있으며 워크래프트3 토요일 밤의 열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순부터 게임전문 방송 3사에서 3개월 단위의 대규모 워크래프트 3 리그를 개최하고 3사의 최종우승자가 벌이는 왕중왕전 등 다채로운 마케팅을 선보일 계획이다. ㈜한빛소프트 김영만사장은 "게이머들이 월드컵 후유증을 원활하게 벗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해 게임 그 이상의 가치를 돌려주고 게임업계에도 변화된 마케팅의 표본을 제시하고자 한층 업그레이드 된 마케팅을 실현할 계획" 이라고 말하며 "워크래프트3가 게임산업은 물론 IT 관련 사업 특수를 일으켜 PC 게임시장에 호황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 워크래프트3는 지난 2월부터 약 4개월 동안 베타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미리 선보이고 총상금 3천만원 규모의 베타판 전국대회 개최, SBS 스타서커스 후원, 랩핑버스 운행 등 꾸준한 사전마케팅을 벌였으며 한정판 2만장이 이틀만에 모두 소진되고 전국의 95%이상의 PC방에서 매출상승을 기대한다는 설문조사 결과를 보이는 등 일반 게이머는 물론 PC방 사업자, 업계 관계자들에게까지 워크래프트 3에 대한 관심이 최고조에 달한 상황이다. 최근에는 장충체육관에서 게임 역사상 최대규모로 개최된 제품발표회에 약 5천여명의 관객이 운집해 인산인해를 이루는 등 성황을 거둬 정품이 출시되면 월드컵의 뜨거운 열풍이 워크래프트 3로 고스란히 이어질 것으로 업계측은 기대하고 있다.한빛소프트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