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왕국’ – ‘마지막왕국 포에버’로 전격 업그레이드 단행
㈜액토즈소프트(대표:이종현)의 액션 판타지 온라인 게임 '마지막왕국' 시리즈가 "마지막왕국 포에버"로 전격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각기 독립적으로 서비스되던 마지막왕국 1, 2, 혼돈의 새벽이 '마지막왕국 포에버' 내의 멜치어, 발터자르, 캐스퍼의 3개 서버 개념으로 바뀌게 되었다. 액토즈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업그레이드는 전반적인 그래픽을 포함하여 다양한 캐릭터의 모습 변화, 마법체계 및 효과, 사운드, 사냥터 등 거의 전 부분에 걸쳐 변화가 일어나지만, 지난 4년간 고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던 '마지막왕국'만이 가지고 있는 고유한 장점들은 최대한 유지하게 되며, 곧 추가 업데이트 예정인 공성전 시스템과, 인터페이스 변경, 사냥터의 추가 등은 업그레이드 이후의 진행추이를 지켜보면서 멀지 않은 시점에 그 적용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덧붙여 "마지막왕국 포에버"의 게임 환경에 대해 기존 마지막왕국 시리즈 사용자들의 혼란은 어느 정도 예상되지만, 보다 탄탄한 게임성 향상을 바탕으로 한 업그레이드인 만큼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방대한 양의 캐릭터 정보를 이전하고, 아이템 변환 등 매우 복잡한 과정이 포함되어 있었던 이번 업그레이드는 그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십분 발휘 별다른 문제 없이 순조롭게 진행되었다는 후문이다.마지막왕국 포에버 홈페이지